실제 예맥 영역지
그리고 중국 학자들이 주장하는 예맥 영역지
이건 단지 가설일 뿐
http://timeline.britannica.co.kr/bol/topic.asp?mtt_id=66608 참고
예맥(濊貊)은 한반도와 중국의 동북부에 살던 민족으로, 현대 한민족(韓民族)의 근간이 되는 민족 중 하나이다. 예맥은 맥(貊·貉) 또는 예(濊·穢·薉)로도 불렸는데, 서쪽으로는 동호(東胡), 동쪽으로는 숙신(肅愼)과 접해 있었다.
예맥은 기원전 2~3세기 경부터 송화강, 압록강 유역과 동해안 일대(한반도의 평안도·함경도·강원도, 만주의 랴오닝 성과 지린 성)에 걸쳐 정착하며 활동한 대민족으로 여겨진다. 부여(扶餘)·고구려·옥저·동예 등으로 부르는 여러 족속들은 모두 예맥에 포괄되며, 여기에 부여의 한 갈래로 한강 유역에 자리잡아 커진 백제 역시 예맥족의 나라이다.
《삼국지》〈위서〉「동이전」에 따르면 예족은 호랑이에 제를 지냈다는 기록이 있는데, 곽박의 《이아(爾雅)》, 《일본서기》 등을 근거로 '맥(貊)'이 곰을 의미했고 예족과 맥족의 관계가 단군신화에 반영되었다는 주장이 있다.
이로부터 단군신화(檀君神話)에는 하늘과 태양을 숭배하는 천신족(天神族)이 곰을 토템(totem)으로 하는 맥족(貊族)과 호랑이를
토템으로 하는 예족(濊族)을 평정하고 복속시키는 사실을 설화로서 전해주는 신화(神話)로 남아있다고 여겨지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