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3-07-26 20:24
[일본] 日 원전서 방사능 수증기 발생..한국 영향은?|
 글쓴이 : doysglmetp
조회 : 1,713  

 
 
 

日 원전서 방사능 수증기 발생..한국 영향은?

 
 
편서풍 기류로 한반도 직접 유입 가능성↓
이데일리|유재희|입력2013.07.25 18:00|수정2013.07.25 21:03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일본 후쿠시마 원전 3호기에서 초고농도 방사능이 포함된 수증기가 배출되고 있는 것과 관련, 방사능이 한반도에 유입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최근 편서풍이 불고 있어 후쿠시마 지역의 기류가 한반도에 직접 유입될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장하나 민주당 의원은 25일 기상청으로부터 후쿠시마 원전 관련 기상 상황 자료를 요청·분석한 결과 현재 상황에서 한반도로 유입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밝혔다.

장하나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기상청 자료를 보면 18일부터 편서풍이 불고 있어 후쿠시마 지역의 기류가 한반도로 직접 유입될 가능성은 매우 낮은 상황이다. 또한, 지난 23일부터 후쿠시마 부근에 계속 비가 내리고 있어 방사능 성분이 침강할 것으로 보인다.

장 의원은 "방사능 수증기가 지속적으로 배출되는 것이 아니라 일시적 현상인 만큼 현재는 크게 우려할 사항은 아닌 것 같다"며 "다만, 계속해서 상황을 예의주시하겠다"고 말했다.

태풍 영향도 크지 않을 전망이다. 이날 기상청은 "다음 주 중 북위 10도 부근에서 태풍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지만, 필리핀이나 대만 부근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돼 태풍에 따른 일본 기류의 한반도 유입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현재 국내 방사선 수치는 정상범위(50~300 nSv/h(나노시버트))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나득균 기상청 대변인은 "지속적으로 기류 분석을 해 유관기관에 관련 데이타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011년 대형 원전사고가 발생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3호기의 원자로 건물에서 최근 잇달아 수증기가 올라오는 것이 확인됐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24일 오전 4시15분께부터 수증기와 유사한 물질이 흘러나오는 것이 감시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 같은 현상이 관찰된 것은 지난 18일과 23일에 이어 세 번째다.

일본 민영방송 니혼TV 계열의 방송국인 NNN은 전날 도쿄전력의 3호기 원자로 주변 방사능 수치 측정 결과 최대 시간당 2170 mSv(밀리시버트)로 나타나 후쿠시마 원전 사고 발생 2개월 후인 2011년 5월 측정치와 비슷할 정도로 높았다고 보도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Total 20,02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90522
5363 [기타] 비내리는 궁궐의 풍경 히스토리2 04-23 1719
5362 [한국사] 운요호사건과 청국의 반응 히스토리2 06-03 1719
5361 [한국사] 북한 및 러시아 쪽에서 말하는 우리 고대사 강역 (19) 윈도우폰 11-01 1719
5360 [한국사] 백제의 산동 및 하북 점유는 위사일 가능성이 높습니… (15) 감방친구 01-27 1719
5359 [기타] 머야 이게 캐럿 08-07 1718
5358 [기타] 친부 파키스탄인이 딸을 유괴<6살 영국소녀, 파키스… (1) doysglmetp 12-31 1718
5357 [일본] "원전 오염수 차단 바닷물쪽선 효과없어" 스쿨즈건0 10-17 1718
5356 [기타] 조센진이 왜 나쁜 뜻인지 모르는 사람도 있네요... (7) 디이노 05-13 1718
5355 [기타] 광복후 미국은 한반도내에 공산주의를 막을려고 했… (1) 인간성황 06-24 1718
5354 [기타] 일본 사무라이 전설은 허구…실체는 배신 일삼는 삼… (8) 인류제국 06-22 1718
5353 [한국사] 낙랑국의 역사 정리 -3- (7) 꼬마러브 08-13 1718
5352 [한국사] 고구려인은 무엇을 먹고 살았을까? (1) 인류제국 11-06 1718
5351 [세계사] 고구려 초기 현 요동반도는 어느나라의 땅이었을까… (9) 고구려거련 05-06 1718
5350 [한국사] 한국 일본 중국 ~3천년전 같은 조상에서 유래? (7) drizzt0531 01-27 1718
5349 [한국사] 신라가 한강을 차지하다 – 553년 (4) 옐로우황 09-21 1717
5348 [한국사] 고구려 강역의 서한선 (4) 감방친구 05-13 1717
5347 [한국사] 작년에 갔던 연개소문이 돌아왔구먼 (3) 감방친구 12-09 1717
5346 [기타] 안녕들 하세요? (16) 남조선스타 09-27 1716
5345 [중국] 중랑천 새우님 글을 읽고, (1) 수국 10-08 1716
5344 [다문화] 어떤 형태의 차별금지법도 만들어서는 안된다. (2) 내셔널헬쓰 05-11 1716
5343 [기타] 강단 주류사학계들이 자신들과 다른주장을 하면 사… (2) 두부국 05-14 1716
5342 [북한] 北美 말레이 비공식 대화 종료…北 "현안 얘기"·美 "… Shark 10-23 1716
5341 [한국사] 삼국시대의 일식기록으로 보는 천문학 강역, 재탕 (26) 도배시러 06-20 1716
5340 [한국사] 역수(易水)는 어떻게 보세요? (17) 감방친구 03-13 1716
5339 [기타] 무능했던 제국 그리고 시작된 관동군의 폭주(황고둔… (1) 관심병자 07-27 1716
5338 [다문화] 다문화는 한국민을 속여 노예화 하는 정책이다 (12) 마간다댄서 09-30 1715
5337 [기타] 기자조선과 동호의 행방은? 고구려정씨 05-30 1715
 <  541  542  543  544  545  546  547  548  549  5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