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부터 조선족, 중국인 관광가이드 문제는 해마다 뉴스의 단골메뉴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고쳐지지 않는 것은,

관광객 천만시대를 연다느니, 하면서 성과주의에 급급한 정부정책과
싼값에 고용해 이윤을 남기는데만 골몰하는 영세 여행사 때문임.

경주에서,

경주빵 팔면서
옛날 신라왕족들이 먹던 요리라면서 구라치며
빵장사하는 사람들 보면서 황당했던 경험이 있는데-.-;;

참 씁쓸했습니다..

가이드가 잘못된 설명을 하면,
사실우뮤를 알수 없는 외국인 관광객들은 그 말을 다 믿을수밖에 없는데..

대표적인게, 세종대왕이 화장실서 똥싸다 한글 만들었느니 어쩌니..같은 설명 등..

우리나라 이미지 똥망 되는거 생각도 안하고, 단기이익만 생각하니..
저런 일이 비일비지한 것이죠.

경주빵을 신라왕족들이 먹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내서도 개판이니, 해외서는 얼마나 개판인지 감이 오시죠 ㅠㅠ

조선족이란 단어는....2차세계대전이 끝나고

두만강 압록강 이북이 중국으로 편입되면서 생겨난 단어인데.....완전 무개념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