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많이들 잘못알고 있는것이
투르크족이라면 서양인에 가깝다는 편견 입니다.
많은 투르크계 민족이 서양인의 외모에 가깝지만 지역에 따라 동양인 외모를 가진 투르크족도 있습니다.
예전에 있었다는게 아니라 지금도 존재하고 있다는것.
지금의 많은수의 투르크족들이 서양형 외모를 가진것은 초원길을 따라 동서양이 교류한 결과입니다.
조선을 방문한 서양인들은 여러기록을 남겼죠.
여러 사진기록과 그들의 글에 보면 처음 접촉한 서양인들의 조선인의 외모등에 대한 소감은.
1. 많이 먹는다.
2. 힘이 쎄다.
3. 키가크다.
4. 잘생겼다.
5. 게으르다.
어떤 서양인은 조선인에 대해 동양인(중국, 일본)과 유럽인의 중간과정의 인종이라 생각했다고 합니다.
실제 여러 선교사나 외국탐험가들과 조선인이 같이 나온 사진기록을 보면 키차이가 없습니다.
당시 중국과 일본인들 같은 작은키를 가진 동양인들만 보던 유럽인들에겐 신기한 인종이었을 겁니다.
-----
12세기 전반에 생존한 일본인의 그림책으로 알려진 책에서 이를 증명할 수 있다. 여기서 소개된 백희잡기 가운데 서역계통의 인물들이 공연한 것이 여럿 있다. 이들은 한반도를 거쳐서 또는 중국대륙에서 직접 일본으로 건너간 것으로 보인다.
서역계통의 인물들이 중국 대륙을 거치거나 또는 초원길을 통하여 직접 고구려로유입되면서 자연히 서역지방의 문화도 함께 전래되었음이 분명하다. 고구려의 음악이나 악기가 서역계통의 그것들과 밀접한 연관성을 지닌 사실을 통하여 이를 입증할 수 있다.
중국계의 문헌자료나 고구려의 고분벽화에 인도와 서역계의 악기들이 여럿 등장한다. 인도계의 대표적인 악기로서 5현비파와 각종의 것을 들 수 있고, 서아시아계통의 악기로는 곡경비파를 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