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22-01-07 11:36
[한국사] 적(狄)은 오랑케가 아니라 단군조선이다
 글쓴이 : 수구리
조회 : 1,693  

1. 사마천 사기에 의하면 적(狄)은 오랑케가 아니라 단군조선이다

   1) 사마천 사기에 단군조선이 조우관(새 깃틀 관모)를 쓰는 적(翟, 꿩적)으로
      주나라 초기에 나타납니다(BC 1000년 경)
   2) 그런데 사마천이  적(翟, 꿩적, 새의 깃 적)자를 춘추시대(BC 500년 경)에는
      적(狄, 오랑케)자로 바꾸어서 조우관을 쓰는 단군조선을 오랑케로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적(狄)은 오랑케가 아니라 조우관을 쓰는 단군조선인 적(翟, 꿩적, 새의 깃 적)입니다

    ※주) 자세한 내용은
           고조선古朝鮮이 적狄이고,적狄(오랑캐)은 적翟(새 깃털)이니 조우관鳥羽冠을 쓰는 고조선古朝鮮
            --> https://blog.daum.net/tnrnfle/2?category=2129534
          글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 흉노는 단군조선의 거수국이었다

   1) 주나라 초기의 융(戎)을 전국시대에 흉(匈)으로 사마천이 바꾸었습니다
      사마천 사기 흉노열전에
         '兒能騎羊, 引弓射鳥鼠, 少長則射狐兔, 用為食(용위식). 士力能毋弓,盡為甲騎.'
         '어린아이도 능히 양을 타고 다니며 활로 새나 쥐를 쏘고, 
          조금 더 자라면 여우나 토끼 사냥을 해서 식량으로 하였다.
          장정들의 힘은 자유자재로 활을 당길 수 있어 모두 무장 기병이 되었다.'

        따라서 모든 장정들이 무장기병이 되니 융(戎, 병장기, 군사, 병사)이고
                오랑케 흉(匈)자로 사마천이 바꾸었습니다
   
   2) 흉노(匈奴)는 흉의 노비로 흉(匈)이 주나라 초기에는 융(戎)의 노비라는 의미입니다

   결론적으로
        융(戎)은 산융(山戎), 융적(戎狄-->戎翟)인 단군 조선이고
        흉노는 융의 노비라는 의미이기에 흉노는 단군조선의 노비인 단군 조선의 거수국이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신서로77 22-01-10 00:58
   
그렇군요...듣고보니 그럴듯합니다...
 
 
Total 20,02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9906
5172 [한국사] 철령과 철령위 간단 정리 (8) 감방친구 10-31 1685
5171 [한국사] 성경강역고로 본 고구려 주요 지명 위치 (3) 감방친구 04-22 1685
5170 [한국사] 문왕 대흠무 황제의 나라가 되다 두부국 01-19 1684
5169 [한국사] 위서동이전의 누락된 조선과 강역 (4) 도배시러 08-04 1684
5168 [한국사] 옛조선의 '왕' 호칭은 '(왕=王과 후=候)'… (9) 야요이 05-28 1684
5167 [기타] 과학적 방법론 떡국 08-18 1684
5166 [한국사] 독립군들이 배우고 가르쳤던 환단고기 책이 진실이… (15) 스리랑 12-13 1684
5165 [한국사] 단군조선 도읍 변천ㅡ결론 (11) 하이시윤 10-09 1684
5164 [다문화] 애국무죄!! 다 죽어라 동남아!!!!! 일본멸망♡ 10-04 1683
5163 [중국] 보이스피싱 송금책 10대 조선족 3명 구속 (1) doysglmetp 01-16 1683
5162 [한국사] 영주(營州)와 고구려 서계(西界) 추적 1/3차 정리 감방친구 11-17 1683
5161 [다문화] 한국인 하플로그룹 O (Y-DNA) 분포도 (한국인 유전자) (3) 야요이 05-15 1683
5160 [한국사] 무시무시한 조선시대 궁병 클래스 러키가이 05-23 1683
5159 [한국사] 백제 전통의상이라고 하네요. (3) 암바구룬 09-22 1683
5158 [한국사] 발해 국호 진국(震國)과 주역(周易)과의 연관성 (8) 감방친구 03-16 1683
5157 [다문화] 국제결혼에 두번 우는 한국 남자들 (2) 뿍엑스 10-13 1682
5156 [기타] 신무(진무)왕이 과연 실존인물 인지요?? (8) kiyoke 12-24 1682
5155 [기타] “낙랑군 평양說은 사실” VS “이동·교역 가능성 무… 두부국 03-22 1682
5154 [한국사] 고대 고구려어, 백제어, 신라어 언어 고구려정씨 06-13 1682
5153 [중국] 중국이 백제를 먹는 방법.. (6) 대박행운 11-10 1682
5152 [한국사] 부여 능안리 고분군에서 출토된 유골 중국 당나라때 … 뉴딩턴 09-05 1682
5151 [한국사] 살수대첩에 관해서 질문을 드릴까 합니다 (7) Attender 06-17 1682
5150 [기타] 신석기 시대 빛살무뉘 토기 세계 분포도와 고인돌 … (5) 조지아나 02-14 1682
5149 [중국] 디투푸쉬케 님잘보세여 (6) 강한대한민… 10-03 1681
5148 [일본] 이거 동영상 원본 좀 알 수 있을까요?(도조 히데키 손… (5) 도타장인 11-01 1681
5147 [한국사] 삼국언어에 대한 다른이야기 (5) Marauder 09-03 1681
5146 [기타] 고구려 인구 대해서 (11) 인류제국 12-04 1681
 <  551  552  553  554  555  556  557  558  559  5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