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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2-28 22:35
[기타] kiyoke님 말씀처럼 환단고기는 僞書입니다.
 글쓴이 : 두부국
조회 : 1,694  

하지만 100%위서가 아니라는거죠
 
kiyoke님 말씀처럼 단군세기,삼성기 상,하,북부여기,태백일사 등 여러 역사서들은 이미 그 진실성이 입증 되었습니다
 
환단고기는 종교적인 색채만 걷어만 낸다면 위서가 아닌,眞書가 될 확률이 높죠.
 
 
여기서 오해할점이 있습니다 환국은 국가가 아니라는 겁니다 환단고기도 문제가 있습니다 환단고기 편찬차들이 독립운동가들입니다
답은 쉽습니다 그들은 지독한 국수주의자들입니다 독립군 사기를 높이기 위해 한민족 위대성을 높이기 위해 부족사회 였던 환국을 국가로 둔갑시켜 한국의 역사로 편입했습니다 환국은 그저 신석기 역사일뿐입니다
어느나라 역사도 아닙니다
 
따라서 환단고기를 무조건 위서라고 하지말고 환단고기에 미쳐 환국을 국가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잘못된 생각을 바로잡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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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yoke 14-12-28 22:54
   
저를 지지해주시는 분이 계시니 저로써 영광입니다!

그렇죠. 시대적 배경도 시대적배경이거니와 무엇보다 종교의 힘으로 단결력을 높일 수 있었던 것에 대해서는 부정할 수가 없습니다.

그 당시에는 이러한 날조,왜곡이 당연시 되다시피 했죠.

그리고 환국자체가 부족국가,원시국가가 아니라 아예 존재하지도 않은 허구,가상,망상의 국가입니다.
     
두부국 14-12-28 23:01
   
그럴것같네요 환국에 대한 기록이라고는 삼국유사인데

삼국유사는 불교사관으로 쓰여진 책이고 역사서가 아닌 위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kiyoke 14-12-28 23:03
   
그렇다고 삼국유사가 마냥 위서만은 아닙니다.

기본 역사적인 베이스에 종교적(불교사관)을 덧씌운것 뿐이지요.

왜 삼국유사가 가치있는 줄 아십니까?

그건 바로 불교보자기를 걷어내면 우리의 상고사를 자세히 알수있는 진보 이기 때문이죠.

삼국유사의 쓸데없는 것 배제시키고 보면 참된 역사서임은 부정할수없죠.
               
두부국 14-12-28 23:04
   
그렇군요
내일을위해 14-12-28 22:54
   
환단고기는 70년대 집필된거 아닌가요?  독립군과는 관계없는거로 압니다.
     
kiyoke 14-12-28 23:02
   
그 이전에도 활발했습니다. 운초계연수가 허구인물이기는 하나

동학 에서 민족적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집필 한 걸로 압니다.

계연수는 허상인물이되, 그 시기 1911년에 집필 된건 맞습니다.
          
두부국 14-12-28 23:06
   
저도 배달국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kiyoke 14-12-28 23:10
   
있다 쳐도 14대부터.. 자오지환웅부터죠.
                    
두부국 14-12-28 23:15
   
그럼 태호복희 염제신농 이 인물들은 허구 인물인가요?
                         
구름위하늘 15-01-01 08:35
   
태호 복희와 염제 신농이 "역사적 인물"이냐는 것은 O
두명이 실존인물이냐는 것은 X

사용하신 허구인물의 반대말이 실존인물이라면 대답은 Yes 쪽 입니다.
자오지환웅은 헌원씨와의 전투에 관련된 기록을 포함하여 비교적 상세한 구전이 남겨져있는데 복희/신농은 각각 태극팔쾌를 만들었다고 농사법을 만들었다 외에는 별다른 기록이나 구전이 없습니다.

우리는 현명하다고 칭송하는 솔로몬왕을 실존인물로 생각할까요 허구인물로 생각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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