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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2-18 21:45
[기타] 청나라가 일어서지 않았다면
 글쓴이 : 남해
조회 : 1,674  

그냥 만주족들이 쭉~ 만주에서 살다가 후에 자신들만의 나라를 만주에 세워서 지금까지 이어졌다면 만주 지방이 한족의 본토 땅이 될 일도 없었겠죠? 최근 여러 국제적 이슈를 보면 현재 완전히 중국 영토가 되어버린 만주와 한반도가 연결되면서 북한이 붕괴하면 중국군이 개입하니 어쩌니 동해 진출을 위해서라도 북한 나선항을 중국이 포기하지 않니 어쩌니 하는 뉴스를 보면 만주가 중국 영토가 되면서 한반도의 정세가 너무 불안하고 불리해진 것 같아서 갑갑합니다 -_-;; 중국과 한반도 사이에 완충 지대가 될만한 나라가 있었으면 훨씬 서로에게도 좋았을 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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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SG 17-12-18 22:31
   
일본이 우리나라 욕하면서도 버릴수없는 이유이기도 하죠
     
무라드 17-12-19 09:38
   
버리면 다행인데 침략 대상으로 보니 문제죠
위구르 17-12-19 10:36
   
근데 17세기 초의 상황은 만주족에게 결단의 시기였죠. 만주에 눌러 앉아서 명나라의 침략을 견디느냐 아니면 중원을 침공해서 위협의 근원을 뿌리 뽑느냐 하는 것이었으니 공격은 최고의 방어라는 생각으로 정복한 것일 수도 있죠. 물론 그럴거면 한족을 모두 죽여 없애야 했겠습니다만. 이도 저도 안되고 최악의 결과를 낳았으니 안타깝군요
6시내고환 17-12-19 17:23
   
한족에게 최고의 선물을 준 민족... 남아있었다해도 중국이나 일본에게 먹히지 않았을까하네요
만주 역사문제로 박터지게 싸웠을수도 ㅎㅎ
코스모르 17-12-21 12:51
   
계속 버텼다면 일본에 먹히고.. 2차대전 후에 중국 러시아가 나누어 가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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