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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2-18 15:53
[한국사] 나의 잘못된 상식 - 독립선언문 33인의 변절
 글쓴이 : 구름위하늘
조회 : 1,653  

역사를 다시 공부하면서
내가 알고 있던 상식이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알게되는 일이 가끔 있습니다.

독립선언문 작성에 참여한 33인이 몇명(한용운 포함)을 제외하면
모두 변절했다고 알고 있었네요.

최근 기사를 찾아보니, 오히려 변절한 사람이 소수(3~4)이고
대부분 소신을 지킨 것으로 나와있습니다.

누구에 의해서 주입된 것인지
무엇을 보고 읽은 것인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나의 상식이 깨지는 신선(?)한 경험이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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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예수 17-12-18 16:05
   
기독교계에서는 항상 하는 말이
과거 기독교계가 우리 민족의 독립을 위해 한 일이 많았다고 주장해왔었습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목사였던 정춘수가 우리 민족을 배반하고 일제의 앞잡이가 된 것이 발각되자,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 변절한 것 처럼 물타기를 한 것으로 사료됩니다.
장진동 17-12-19 00:42
   
많이 물타기했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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