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아베 집권 출범을 앞둔 시점에 한번 올렸지만
어느 누가 당선되어 새정권이 들어설지라도 과거 새정부 출범에서 보이는 마치 공식화된 상투적
집권 초기 새역사와 미래 지평 어쩌니 한잽간 화해 무드 어쩌고 하는 식은 더 이상 따라 하지 말아야
한다는 점을 누누히 강조한 적이 있습니다.
보통 모양새가 이런 초기 화해 친근 모드에서 이후 집권 말기에 가면 반일적 성향이 강회되었는데
이걸 잽쪽에서는 자신들 즉 전범 극우세력들의 망질은 보지 않고 단지 우리 집권 정부가 정치적
지지를 얻기 위한 식이라는 측면으로 색깔을 입혀 보도했왔었음.
물론 이런 측면이 전혀 없었다고 할 수 없지만 말기 우리 집권당이 반일로
냉각되는 이유는 잽 정부의 독도 도발등 지금의 짱국이 조어도 문제를 잽에게 건드리는 마냥 집요하고
장기적 플랜하에 계속해서 접근을 시도하고 있었다는 것이죠.
그기에 가장 친일적 모드였던 이전 맹박 정부 시절에는 이런 초기 느슨한 한잽 화해 무드에 제대로 뒷통수
치면서 독도를 그냥 돌섬 어쩌고 미국쪽에 로비질 열심히해서 한바탕 난리에 주미대사가 경질 직전까지
같던 유명한 에피소드도 있었죠.
만약 이번 새정부도 이런 식이 반복되었다면 이런 방공식별구역 확대가 과연 지금같은 외교적으로
미국에 호응을 이끌고 이루어졌을까요???
미국인 과거 이런 일련의 반복되는 사태를 보면서 몇가지 생각을 했을 것임.
즉 동북아는 잽만 잡으면 대한민국은 따라서 올 것이다. 나아가 이런 한잽간의 집권 말기 긴장 모드는
(실제 잽극우들의 집요한 과거사 반성없는 나치적 역사 인식이나 언행과는 별개로) 다분히
양국간에 일시적 즉흥적 정치적 쇼맨쉽에 불과한 것이라고 .
그랬다면 현재 아베의 여러 극우적 행보나 언행 나아가 대짱국 라인에 우리는 거의 일방적으로
끌려단니는 외교적 한계를 드러 낼 수 밖에 없었을 것임.(만약 이런 스스로 화해 신청후에
파토가 났다면 잽은 이걸 일방적 우리쪽 책임으로 전가하고 미국도 그렇게 인식했을 가능성이 커졌겠죠)
그러나 이번 정부는 한잽간 초기부터 일정한 거리 일정한 긴장 모드를 유지함으로서 이런 잽극우들의
노림수나 뒷통수 치기에 끌여 단닐 필요성이 현저히 줄어들어 스탠드 자세에서 관망이나 선택의
폭등 운신이 넓어 졌음.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