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과 압록강의 위치에 대하여)
아래 의견은 강단의 의견과 완전히 다른 개인적인 의견이며, 또한 한정된 사서를 통해 개인적 생각을 가지고 작성된 것으로 많은 오류를 담고 있다는 점 이해 바랍니다.
1.압록강의 위치에 대하여(현 동요하)
1)삼국유사: 고구려 때 도읍은 안시성이며, 일명 안정홀이라 한다. 요수의 북쪽에 위치한다. 요수는 일명 압록이며 지금의 명칭은 안민강이다.
2)흠정만주원류고: 압록강은 일명 익주강(익주는 개원지역에 위치함)이며, 요나라 황룡부(중국지명 대사전: 황룡부는 농안현이다) 관할이다. 개원현지에 의하면, 익주, 위주, 청주, 옹주, 안원주의 5주와 황룡, 천민, 영평의 3현이 개원현 지역이다.
3)선화봉사고려도경(서긍): 원문:‘고려 남격요해, 서고요수, 북접거란구지, 동거대금’
즉, 남쪽은 요해로 막히고, 서쪽은 요수와 맞닿았으며, 북쪽으로는 옛 거란지역과 접경하였고, 동쪽으로는 금과 맞닿아 있다. 압록강의 너비는 3백이고, 평양성 서북 450리, 요수 동남 480리(현 대능하)에 있다.
즉, 고구려~ 고려시대 압록강으로 추정되는 강은 동요하이다.
2.요수의 위치에 대하여(현 대능하)
1.성경강역고 권3권: 압록 서쪽에(현 요하) 백랑, 황암 두강이 있는데 파리성에서 2리쯤 가다가 합류하여 남류, 이것이 요수다 즉 오늘날의 요하는 아님
2.신당서: 남소주(요하의 상류), 백랑, 황암 두강이 요수가 된다
백랑수와 황암 두강은 현 대릉하를 지칭하는 것 이다.
3.신주의 위치에 대하여(현 팔면성)
1.거란(요)의 신주의 기록: 요사에 의하면 성종이 설치했는데, 고려와 인접해 있다.
2.흠정만주원류고: 개원의 동쪽이 신주이다.
3.성경강역고: 창도부 팔면성이 신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