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나라 이전의 동이와 이후의 동이는 서로 다릅니다. 물론 전자나 후자, 모두 홍산문화에서 발원한 것으로 보이나... 전자는 화하족이 漢족으로 확장되면서 대부분이 漢족으로 편입된 반면, 후자는 고조선을 중심으로... 현재까지도 韓민족으로 명맥을 잇는다는데 차이가 있습니다. 지역적으로 나눠보면, 전자는 산동반도와 회하 인근에 살던 종족을 말하며 후자는 만주 - 한반도 - 일본열도 까지의 폭넓은 범위의 종족들을 말합니다.
따라서 황하문명이나 상나라의 주인?이라고 일컬어지는 동이족을, 우리와 이꼬르 관계로 연결시키는 것은 지나친 국뽕입니다.
청이나 금 등의 여진족은 신라계열 이거나 신라와 동일 종족이라 신라가 한국인의 조상이라면 이 들도 우리 조상이 맞습니다.
발해가 당이 흑수말갈을 회유하려고 하니 산동성 등주를 쳤다라는 대목에서 흑수말갈은 지금의 흑룡강(아무르 강)지역에 있던 말갈이라고 설정하니 전혀 이해가 안 되거든요. 하지만 흑수가 여수와 같은 말이라는 것을 알면 당이 회유 할려고 했던 흑수말갈이 여수말갈이고 그래서 산동성의 등주를 쳤다는 것을 이해가 되죠.
원래 신라의 지배층이 아무르강에 있던 흑수말갈 족 입니다. 신라의 유물 중에 자작나무로 된것들이 많은데 한반도에는 자작나무가 별로 없습니다. 다시 말해서 아무르나 기타 북쪽의 어는 집단이 남진해서 세운 정복왕조라는 말이죠.
당연히 이 자작나무를 신성하게 여기는 핀란드나 북유럽이나 독일과는 같은 계열 이라는 것 입니다. 여기에 러시아도 포함되는 것 이고요. 다시 말해서 여진족은 원래는 백인종 이었는데 후에 황인종과 혼혈이 되었다고 봐야 맞다는 것이죠.
보통 한국인들은 자신들의 종족명을 자신들이 신성하게 여기는 산의 명칭을 따서 불렀는데 백두산족이나 등등이 같은 이유죠. 그리고 선비족은 선비산에 살던 종족이고 오환족은 오환산에 살던 종족이고 말갈등의 갈족은 갈석산에 살던 종족으로 이들이 장당경의 주인 입니다.
다시 말해서 단군 왕검이나 환웅등은 백인종이라는 말이죠. 실제로 고인돌에 매장되어 있는 인골들은 거의 코카시안 인골이라고 하죠. 그리고 코카시안이라는 말 역시 카프카스산에 살던 사람을 말하는 것으로 역시 한국계에 속합니다.
지금의 황인종은 지금의 바이칼 호수 지역 옆의 소현산에 살던 종족으로 브리아트 족 이죠. 한국인은 삼국시대에는 백인종 이었다가 아마도 고려 말 시기에 몽골과 대대적인 혼혈로 지금과 같은 모습이 되었을 거라 추측 하죠.
글이 굉장히 길어 졌는데 신라는 흑수말갈의 일부가 한반도 남부로 진주해서 세운 국가로 신라는 여진족의 국가고 여진족은 우리고 우리는 여진족 입니다.
그럼 판타지가 아니지않아요?
한국은 고대부터 하늘의 후예, 천손사상이나 새숭배사상이 있고 중원에 대하여 독자적인 뿌리를 구축했으니 엘프라고 지었고
중국은 사람 많고 가장 융성하니까 인간
기마민족은 야성적이다보니 오크라고 가정한겁니다.
제 주관적인 견해이니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