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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1-30 12:19
[다문화] 다무놔가 기술자 양성 발목 잡아~
 글쓴이 : 내셔널헬쓰
조회 : 1,606  

아래 게시글 댓글에서 integ님이 좋은 걸 기억나게 해주셨습니다.
 =================
다음은 integ님 글-->
어느나라건 저숙련 저학력 노동자는 남아돌기 마련인데 
이민자의 노동숙련에 대하여 질이 낮으면 낮을수록 사회나 기업 또는 국가의 시스템이 부담해야할 경제적 스트레스가 가중됩니다. 
실컷 가르쳐서 일할만 하면 집으로 간다면서 외국으로 가버리는데 경제상황이 좋아질 리가 없죠... 

숙련공으로 훈련시키고 
그 숙련공이 새로운 노하우를 생산하고 이익을 창출하며 
다른 숙련공을 길러내는 순환의 고리가 끊어지는데 
국가의 경제가 나아지길 바라면 어불성설이겠죠.. 

책으로 공부한 사람들은 잘 모르지만 
제조와 생산 공정에서 이루어지는 대부분은 책에서 나오지도 않고 
설명도 안되는, 그냥 말 그대로 숙련된 엔지니어들의 노하우로 굴러갑니다 
머리가 아무리 좋아도 책만 달랑 주고 메뉴얼대로 돌리라고 하면 절대 안돌아가요.

=====================
한 나라의 기술이라는 거이 첨단기술만으로 되는 거이 아님!
기능장의 수십년 노하우가 중요함. 
어디서 들었는데  평생 정비공으로 산 할아버지가 고속버스 타고 가다가 버스 기사에게 다음 휴게소에서 정비 받으라 함! 멀쩡한 버스 정비 받으라니 고속 버스 운전기사는 개무시! 그냥 계속 감.  결국 고속도로에서 고장 나서 서버림. 정비공 할아버지는 보통 사람은 모르는 미세한 엔진음의 이상을 듣고 버스 상태를 판단한 거임.
포항제철 뉴스 언젠가 보니까 수십년 경력의 기능장이 박사들이 첨단기계 가지고몇 시간 분석해야 할 일을 용광로 불만 보고 다 알더군요. 이게 포철의 경쟁력이죠! 
독일과 니뽕의 광학 산업 절반은 수십년 렌즈 연마한 장인들의 몫이죠!  정밀 측정 기계도 못하는 렌즈 연마술!
오래 전에 본 기사인데 짱개들이 우리나라 조선소에서 탐을 내던거 중 하나가 수십년 경력의 선박 용접공들! 첨단 기술이야 돈 주고 빼내서 단기간에 흉내낼 수 있음. 그러나 수십년 경력의 용접공 노하우는 가져가기 쉽지 않죠!

외노자 때문에 우리 기술의 한 축이 무너져내리고 있음. 외노자 색히들이 숙련공양성에 걸림돌임. 외노자 때문에 우리 공장 기능공들 없어지고 있음. 게다가 신문 기사를 보니 동남아 외노 새퀴들은 전반적으로 기술 향상에 열의가 없음. 국제 기능올림픽에서 엄청난 대 기록을 세운 이 나라 손재주를 동남아 놈들은 쫒아 올수가 없는 거임. 손재주와 기술에 대한 열의! 이거는 우리 민족의 종특임.
외노자 더 늘어나고 동남아 개잡종 되면 우리나라 망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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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13-01-30 18:26
   
글의내용은 저도 심각하게 공감 합니다만,,
그 숙련가가 되기위한 오랜시간 머리아프고 육체고달픈일을 요즘사람 누가 할까요?
현장에서 느낀바로는 절대 안합니다,,
개중에 생각없는 사람들이 봉급을 많이주면 된다고 하는데
지금 일반 단순생산직도 월200~300넘어갑니다 숙련공은 300~700 금방 넘어갑니다,,
그이상 주면 상품경쟁력이 될까요? 얼마나줘가며 가리키고 숙달시켜서 현장에서 가치를 낼까요?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젊은이들 희망 없습니다
이런 이야기하면 무조건 원망부터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현실이 그렇습니다,,
어려운 시대를 살아본 사람은 그기억으로 노력하며 살고,,
풍요로운 새대는 지금현실이 영원하길 바라며 단물로 살아갑니다.

또한번 이런말하면 욕먹겠지만 폭삭망해 춥고 배고파야 다시 바닦부터 시작할겁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세상사람들은 절대 국가가 좀 살고있을때 마음을 비우지 못하더라구요.
제조업이라는것이 서울시내 빌딩숲에 있는것이 아닙니다,,
변두리 열악한 교통쪽으로 대부분 밀려나지요 새벽밥먹어가며 작업복입고 머리싸매가며
안합니다.
     
그럼그렇지 13-02-01 13:02
   
묻고 싶군요.
단순생산직인데 월 300이 넘어간다구요?
어디 말하시는지요?
대기업 준하는 중견기업 빼고 주야 2교대 12시간 근무해서 월 300이 넘는 중소기업 있습니까?
중소기업 중에 단순생산 노무로 주야 2교대 12시간 하더라도 한달에 300넘는 곳 있으면 안 갈 사람 없습니다.
안산 반월공단에 그런 곳 없고, 인천 남동공단에도 그런 곳은 없습니다.
도대체 그 회사 어디 있는 무슨 회사인지 무지 궁금합니다.

숙련공이 300~700 금방 넘어간다구요?
숙련공이라도 몇년을 일했느냐에 따라 달라지고
용접사처럼, 그 업무에 따라 페이가 현격히 차이가 납니다.
물뚱그려 숙련공이라고 다 페이가 쎈 것이 아닙니다.
특정 전문 기술 숙련공이라고 다 그 정도 받아가진 않습니다.
특히 중소기업에서는요.
도대체 그렇게 숙련공 대접을 극진히 하는 중기가 어디인가요?
저부터 좀 갈쳐주세요.
제가 아는 숙련공들 예닐곱명 있는데, 그 곳으로 당장 보내겠습니다.
도대체 그 회사 어딥니까?
발렌시아 13-01-30 18:54
   
숙력공들을 대접함에 있어 야박해서는 말이 안됩니다.
독일처럼 장인대우를 해줘야 함은 물론 연봉도 실력에 비례해 차등해야 합니다.

싸다고 외노저질 찌끄래기들 데리고 놀다간 앞 날이 뻔합니다.

우리민족의 손재주는 세계 최고인데... 대우가 병진이니... 에혀..
삼국시대에서 조선시대.. 과거에 얼마나 많은 손재주 탁월하신 장인들을 다른나라로 떠나보냈습니까?
그만 좀 합시다.
듣고 있나? 이 빌어 ㅊㅕ먹을 윗대가리넘들아
종달새의비… 13-01-31 01:36
   
기분 나쁘게 용접공이라 하지마라  플랜트 특수용접사는 용접공이라 부르길 거부한다 내가 이길에 들어선지 22년인데
22년전에두 다달이 수백에서 천만원씩 가져가는  용접사들 많엇다
원자력발전소 건설 같은데는  물론 공돌이  용접공도 있지만
종달새의비… 13-01-31 01:42
   
친구들 알바하고 만원 30장 40 장 셀때  난 십만원 짜리루  40장 셌어지
원자력이 잼 잇는게  시험만 용접  합격 하면 이제  슴살 짜리라두 티그 용접사면
수십년 경력 아크 용접사보다 대우가 좋앗지
둥가지 13-01-31 13:49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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