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같은 생각입니다..ㅇㅇ

눈팅님 이글 쓰시면 유르냐라자 아저씨 나타나요.ㅋ

병자호란을 조청내전으로 배워야겠군요
넓게 보면 임진왜란도 조일내전으로 해석할수도 있는데
너무 오버하는것처럼 보입니다 차라리 지금의 중국처럼 중화주의를 내세워 역사재해석 한다면 나름 이해가 되는데 만주가 욕심나서 그런다고 솔직하게 고백했으면 합니다

ㅋㅋ그건그렇죠.
역사를 외교나 정치적 목적으로 사용하는 중국이나 일본에 비해 우리나라는 그렇지 못한 점이 분명합니다. 통일이 되면 분명히 중국과 간도문제를 놓고 본격적으로 협상을 할텐데, 이에 대한 물밑작업 중 하나를 저는 금청사 편입으로 보고 있습니다. 간도를 비롯한 만주지방에 대한 영유권 주장을 위한 초석인 셈이죠.
하지만 이것이 왜곡 날조나 도둑놈 심보가 아닌 것이, 역사적으로 보면 만주는 우리의 활동무대였고 구한말 국력 쇄약으로 일본과 중국에게 빼앗긴 꼴이 된 것이죠.
물론 지금와서 이런 주장을 한다는 건, 외교적 갈등과 불화만 조장하고, 다소 억지주장이 될 수도 있겠지만 주변국(중일)의 역사왜곡이나 외교관계를 보더라도, 우리가 가만히 있어야 하는 문제도 아니고 더군다나 간도는 충분히 우리가 영유권을 주장할 이유과 근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