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의 인구는 31,025,500명으로 북쪽에 훨씬 넓은 카자흐스탄보다 인구가 훨씬 많다.
우즈베키스탄의 80%는 우즈베크인, 러시아인 5.5%, 타지크인 (Tajik) 5%, 카자흐인 (Kazakh) 3%, 카라칼팍 (Karakalpak)2.5% 그리고 타타르인은 1.5%로 이루어져 있다.
중앙아시아에서 카자흐스탄과 함께 그나마 인지도가 알려진 국가로 우리에게는 고려인과 티무르,미인의 나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미인이 별로 보이지 않는다는게 함정)
Turkic - Karluk - Uzbek어를 사용한다.
사진을 보다시피 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과 다르게 코카소이드 형질이 우세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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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이면 몰라도 카라칼팍스탄은 처음 들어보신분들이 많을겁니다.
카라칼팍스탄 (Karakalpakstan) 자치 공화국의 면적은 164,900 km2이며 인구는 171,1800명으로 수도는 누쿠스이다.
점점 우즈베크인의 비중이 높아진다고 한다.
카라칼팍스탄의 카라칼팍인은 Turkic - Kipchak - Kipchak-Nogay - Karakalpak 어를 사용하는 민족이다.
원래 호라즘이라고 불리던 지방의 일부분으로 카라칼팍인이 이 지역에 이주한것은 16세기였다.
60년대까진 괜찮게 살았으나 아랄해 문제로 개판이 됐다. 우즈베키스탄에서 독립을 꿈꾸지만 독재자 이슬람 카리모프가 일절 봐주지 않고 정부 수반 숙청하고 온갖 탄압을 가하고 있다고 한다.
카라칼팍인은 우즈베키스탄 우즈벡인보단 좀 더 몽골로이드 형질이 나타나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