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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26 16:43
[한국사] 조선시대 부터 있었던...
 글쓴이 : 레스토랑스
조회 : 1,614  

http://upload2.inven.co.kr/upload/2017/09/26/bbs/i15231637974.jpg
유서깊은 똥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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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방친구 17-09-26 17:12
   
이런 식의 신입학례는 우리만 있던 게 아닙니다
서양도 유서가 깊습니다
분명히 인습입니다만 우리만 이렇다/이랬다 하는 식으로 말하는 것은 왜곡이자 자기비하입니다

이것은 마치 페미니스트들이 조선이 세계최악의 여성차별사회였고 남아선호는 우리만 있었고 대한민국이 이슬람보다 못한 여성차별국가라고 선동하는 것과 유사합니다
     
촐라롱콘 17-09-26 17:54
   
이 본문글과 이미지 하나만을 보고 왜곡,자기비하, 선동.....라고 평가하시는 것은
너무 나가신 듯 합니다.

레스토랑스님이 그동안 올린 글과 자료들 가운데 울 나라에 대한 부정적인 측면보다는
오히려 긍정적인 측면에서 올린 글이 압도적인 것으로 아는데.....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사람사는 곳이라면 유사이래로 수많은 형태의 부조리가 존재하는 것이
인지상정이며, 과거의 부조리를 언급했다고 해서 이를 자기비하로 확대해석한다면
여기 게시판에는 그냥 우리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했던 자료들만 올려야 된다는 말씀이신지.....???
          
감방친구 17-09-26 17:57
   
이 양반은 내가 조금 비약했다고 해서 거기서 한술 더 뜨시네 ㅎㅎㅎ
이런 면에서는 님이 짱인 듯
          
막걸리한잔 17-09-27 01:47
   
이제 중국인이 자꾸 우리나라라고 하는 소리 그만 들었스면 합니다.
진실게임 17-09-26 19:15
   
요즘의 미국 명문 대학에서도 유력 클럽들은 살인적인 가입 조건을 걸거나 괴롭히기 신고식 같은 게 있어서...
가끔씩 죽는 일도 나오죠.
순대천하 17-09-26 19:52
   
엄격한 상하관계, 군기나 왕따 기타 부조리와 안 좋은 것들을 일제 잔재라며 모는 사람들이 꽤 되죠.

그러면서 일제 이전엔 상부상조와 민중의식이 넘치고 양반들도 풍자할 정도의 사회였고
일본처럼 아랫사람을 죽이고 상명하복 같은 사회가 아니었다고 믿는 분들이 많아요.

하지만 정도는 약했을 지언정 조선 시대에도 심했고 후기엔 일본보다 심했기에 개방도 늦어진 거죠.

연산군 때는 의심되면 죽이고 선조 때는 선비 1000명 목이 날라가기도 하고 인조 때는 정상적 군사 훈련을 반역을 꾀한다며 처단하기도 하고..그래서 군사 훈련을 안하다 호란을 겪기도 하죠.

율곡 이이 였던가 이 분이 성균관에서 학생 회장 주도로 따 당하며 겪은 일이 위 글 내용이죠.

뭔 이상하고 불편한건 전부 일제 잔재 거리는 것은 없어져야 하고 이런 선민 의식이 없어지기 위해선 저런 사실도 알아야죠.

가생이에서 어떤 것도 봤냐면 상하 관료 주의도 일제 잔재, 한문 사용도 일제 잔재, 군인이 민간인 학살 한것도 일제 잔재 거리는 것도 봄.
     
목감천 17-09-27 13:36
   
나쁜 건 전부 일제에게서 왔다는 식으로 정신승리를 하는거지요

저도 며칠 전에 그런 류의 정신 승리하는 사람 보았습니다

찌개를 같이 숟가락 푹푹 떠서 먹는 그 더러운 풍습이 일제가 만든 것이라고 하더군요

한국전쟁 즈음부터 시작된건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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