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새로운 막부가 들어서서 요청해왔고, 조선정부에서는 갈까 말까 논쟁이 시끄러웠던 일이 실록에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조선의 입장에서는 임란 이 후에 일본의 사정을 살필 필요가 있었고, 요것들이 또 전쟁 일키면 안되니 응해 준거고요...
일본 막부의 입장에서는 아랫 게시글의 댓글에 남긴 어떤분의 말처럼 일왕은 허수아비고, 자신들의 새로운 쇼군의 막부를 국민들에게 선전하고 입지를 다지기 위해서 조선왕조의 막부의 인정 받는 형식적인 것도 필요 했고, 국민들에게는 조선에서 사신이 왔다는 허풍도 필요했고요...
암튼 일본 기록에 조선통신사 일행을 대접하기 위해 1년 예산의 거의 절반(1/3 ?)정도를 썼다고 하니까요...
그당시 시대싱황에서 정치적으로 이용한거라고 봅니다만
대대적인 환영속에서 막부의 입지를 굳히기위한 수순이랄까요..ㅎㅎ
암튼 우리나라가 여러모로 뒷 통수를 많이받는편이죠..
일본이란 나라는 가라앉는 그날까지 주시해야할 나라입니다
예나지금이나 전쟁과약탈이외엔 뻗어나갈수있는 길이 없는
구조라고나 할까요..현시대에선 의미부여가..좀 달라질수도
있겠지만.크게 달리 볼필요까진 없을거에요..인성 자체가
그런나라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