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2-10-13 20:22
[기타] 시·도 영어캠프 무자격 원어민 강사 ‘수두룩’
 글쓴이 : 뿍엑스
조회 : 1,558  

시·도 영어캠프 무자격 원어민 강사 ‘수두룩’
                                                                                                                 
 

<앵커 멘트>
어린 자녀를 둔 부모라면 한번쯤 해외어학연수를 고민하셨을 텐데요.
문제는 경비죠.
그래서 방학 동안 자치단체가 운영하는 무료 영어캠프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 무자격 원어민 강사가 수두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효신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광주시에서 운영하는 한 영어캠프 초등학생들이 팝송 따라부르기에 열심입니다.
그런데 이들을 가르쳐야 할 원어민 강사는 한국인 강사의 지도에 따라 율동 하기에 바쁩니다.
미국에서 왔지만 대학교 2학년 학생으로 영어 강사 자격이 없기 때문입니다.
<녹취> 영어캠프 관계자 : "한국인 선생님이 하는 게 아이들이 더 집중을 하니까..."
다른 영어캠프도 상황은 마찬가지.
올 여름방학 동안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운영하는 영어캠프 11곳의 원어민 강사 108명 가운데 80% 이상이 관광비자로 입국한 대학생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원어민 강사로 수업하려면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6개 국가에서 대학 학위를 따고, 영어회화강사나 단기취업 비자까지 받아야 합니다.
<녹취> 광주시청 관계자 : " 놀이 위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을 저희는 그 사람들을 강사라고 생각하지는 않고. 대학을 졸업한 대학원생들로 바꾸면 문제가 없잖아요."
무자격 원어민 강사가 활개를 치는데는, 영어회화 강사 자격을 갖춘 원어민에게 주는 보수의 3분의 1수준으로 고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올 여름 광주 전남 무료 영어캠프의 수강생은 저소득층 자녀를 포함해 초,중학생 2천 4백여 명
<녹취> 영어캠프 수강생 : "이 원어민 선생님은 자료 가지고만 하니까 그렇게 재밋지 않아요."
시,도 예산 15억 원이 투입된 영어캠프가 부실캠프로 전락했다는 비판을 면키 어려워보입니다.
KBS 뉴스 김효신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강풍 12-10-13 20:30
   
오예  호구  한국에서 돈이나 벌면서  노예 여자나 한명 물어서 잼나게  놀아야지 ㅋㅋㅋㅋ 푸하하하하
 
 
Total 20,02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9883
4470 [기타] 아리랑과 알랑고아 (1) 관심병자 03-06 1564
4469 [다문화] 한국의 저출산은 공산주의와 자유주의 대립으로 생… (12) 보리스진 03-19 1564
4468 [한국사] (수정본)내가 배우고 정리한 조선 후기의 예송논쟁과… 폭커 09-03 1564
4467 [한국사] 말의 가축화 학설 하이시윤 06-04 1564
4466 [다문화] 당신은 한국인인가 ...? 그럼 생각하고행동하라 (퍼옴 (3) 모름 02-23 1563
4465 [한국사] 한국 문화재 약탈의 대가 오구라 엄빠주의 01-24 1563
4464 [한국사] 고대국어에 대해 이해가 없기 때문에 나타나는 헛소… (8) 타이치맨 12-12 1563
4463 [기타] 광개토대왕 비문 두번째이야기 (3) 관심병자 03-30 1563
4462 [다문화] 다문화의 미래를 보여주는 오늘의 뉴스 (9) 제니큐 03-01 1562
4461 [한국사] 제가 밑에글 요약한게 맞나좀 봐주세요 (24) Marauder 04-13 1562
4460 [한국사] 요하문명에 대하여 (7) history2 03-28 1562
4459 [한국사] 민족 형성 되기 훨씬 전인데 뭔 민족 타령인가 (1) 감방친구 01-24 1562
4458 [기타] 책보고 영상 몇개 봤는데 가관이군요. (8) Marauder 09-16 1562
4457 [기타] 환단고기 book 콘사트 일본편까지 나왔다고 하는데... (4) kiyoke 12-29 1561
4456 [기타] 위키백과에 식민빠들이 진을 치고 한국 고대사를 집… (1) 카노 06-12 1561
4455 [한국사] 백제 멸망후 5도독부 명칭, 덕과 득 (5) 도배시러 05-06 1561
4454 [한국사] 무한도전 위대한 유산 - 양세형 X 비와이 "만세" (1) GleamKim 02-25 1561
4453 [세계사] 중세 성채의 변화 (14) 레스토랑스 06-19 1561
4452 [한국사] 중국보다 후기 조선에서 화기 관련 운용법이 발달했… (2) 고이왕 05-25 1561
4451 [기타] 단석괴, 단 선비와 고구려, 부여와의 관계 (1) 관심병자 04-24 1561
4450 [한국사] 식민지 근대화론에 반대하면 전직 장관의 연구도 아… (1) 풍림화산투 12-16 1561
4449 [한국사] 윤내현교수의 韓國 古代史 新論 (한국고대사 신론) (7) 스리랑 02-10 1561
4448 [일본] 투후님께 질문 좀 드릴께요. (3) 도우너 09-06 1560
4447 [다문화] 기업들도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박차 doysglmetp 11-17 1560
4446 [기타] 유학생 가족도 앞으로는 다문화가족 수준의 지원, 불… (2) doysglmetp 12-31 1560
4445 [일본] 수산물 이력제 유명무실..수산물 불신 키우고 있다 스쿨즈건0 10-15 1560
4444 [세계사] 유럽나라들 전부 교황청 속국임. 그런데 뭘 그리 열… (1) 아비요 04-14 1560
 <  571  572  573  574  575  576  577  578  579  5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