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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4-18 14:19
[한국사] 굴욕을 당한 왕 .....1 (한국)
 글쓴이 : 히스토리2
조회 : 1,791  

1.백제 아신왕

고구려의 광개토대왕이 백제의 도읍인 한성까지 밀고들어오자. 결국 아신왕은 "이후 백제는 고구려의 노예가 되겠습니다"라고 하고 절을 함.

아신왕 광개토태왕 항복.jpg


 

 

2.백제 비유왕

반란군에의해 살해되어 시체가 약10년정도인가 들판에 버려짐. 개로왕이 그후 무덤에 안치함.

 

3.백제 개로왕

고구려군에게 붙잡혀 참형을당한다음 그 시체는 비석하나 없는상태로 묻힘.

 

4.백제 문주왕

아버지 개로왕이 고구려군에게 참수를 당하자 시체를 찾으려하였지만 찾을수가없었다.군사를 훈련시켜 복수를 하려했으나 좌평 해구에게 살해당함.

 

 

5.백제 성왕

관산성전투에서 패하자, 사로잡힌 성왕은 신라의 천민출신인 군사에게 참형당하고 목을 제외한 몸은 백제 위덕왕에게보내고, 남은 두개골은 신라왕궁의 계단 밑에 묻힘.


백제_백제왕_창_1편_스님이_되려한_왕.avi_001432465.jpg


 

6.백제 위덕왕

아버지 성왕의 시체중 목을 되찾지못함.

 

7.백제 의자왕

백제가 망하자 의자왕은 의자에 앉아있는 무열왕과 소정방에게 강제로 술을 한잔씩 따라주었고 그후 당나라에 강제로 끌려가 살았고. 망한일이 728일이니까. 1231일 이전에 병으로 사망함.(강제로 술잔을 따른 배경은. 무열왕이 무섭게 의자왕을 노려보면서 "여봐라 의자. 나와 여기있는 소정방장군에게 술잔을 따라라")

 

7-1 백제 의자왕의 아들 융(부여 융) 는 사비성이 함락되고 항복하자. 무열왕의 아들 김법민(문무왕)이 부여 태에게 침을 뱉으며 "너의 아버지때문에 내 누이가 죽었다"라고함

 

 

8.고구려 태조왕

아우인 고수성(신대왕)에의해 강제로 퇴위당했다.

 

9.고구려 동천왕

위나라와 싸워 몇번 승리를 거두었으나 대패 하였고, 옥저까지 피신함.

 

10.고구려 고국원왕

전연에게 패하였고, 전연이 아버지 미천왕의 시체를 가져갔고,어머니를 인질로삼자, 고국원왕은 신하국이 되겠다고 약속하였지만, 어머니만 고구려로 돌아옴, 백제와의 전투에서 화살을 맞고 전사함.

2-6.jpg


 

11.고구려 보장왕

연개소문에의해 꼭두각시 왕이된 보장왕, 고구려가 망한후 당나라에 강제로 끌려가 살게됨.

 

고구려에 또있습니다. 고국양왕 또한 백제와의 전투에서 독화살을 맞아 치료를하였으나 결국 죽게되엇고. 광개토대왕은 아버지와 할아버지의 원수를 갚으려고 함.

 

12.발해 애왕

926114일 애왕은 직접 성문을열고 오랑캐의 국가인 요나라에게 항복함.

 

13.신라 내물왕

왜구가 신라를 위협하자 고구려에게 원군을 요청함.(이것도 꽤나 굴욕적인-.-)

 

14.신라 선덕여왕

선덕여왕이 당나라에사신을보내 도와달라고할때, 당 태종은 "그러니까 나라는 여자가 다스리는게 아니다. 여자가 왕이되니 이웃나라가 업신여기고 쳐들어오는것이다.라고 신라사신한테 말한후 여왕에게 전하게 함.

 

15.신라 경애왕

후백제의 군사에게 포위되고 사로잡히자, 견훤에게 살려달라고 애원을 함

또한 황후가 견훤에게 능욕을 당함


 萱又縱其兵, 剽掠公私財物略盡, 入處宮闕, 乃命左右索王. 王與妃妾數人在後宮, 拘致軍中. 逼令王自盡, 强淫王妃, 縱其下, 亂其妃妾.

견훤이 또한 병사를 풀어 공사의 재물을 모조리 노략질하고, 궁궐에 들어가 좌우에 명해 왕을 찾도록 하였다. 왕과 비첩은 후궁에 있다가 군사들에게 붙들렸다. 이에 왕을 협박하여 자결하도록 하고, 왕비를 능욕하였으며, 아랫 사람을 풀어 경애왕의 비첩들을 능욕하도록 하였다.
ㅡ《삼국사기》 경애왕본기

다운로드 (2).jpg


16.고려 의종

이의방이 의종의 등뼈를 꺾여 죽임.

 

17.고려 충렬,충선,충숙,충혜,충목왕

원나라에 의해 여러번 퇴위됬다 복위되었고, 원나라의 복장 그대로 즉위함,(이 중 충혜왕은 개처럼 끌려가서 유배가는 도중 죽음)

 

 

18.고려 공민왕

사실 공민왕은 즉위할때 굴욕을 당한게아니라 자신이 왕이되기전 원나라에 볼모로 잡혀있었다.

 

 

19.조선 연산군

신하들에게 쫒겨나 쫒겨난 그 해에 병사함(사실 폭군이지만, 이런 설도있습니다.

연산군은 임금이 강하고 신하가 약한 나라를 만들려고 한거지만 신하들에게 쫒겨났다고하는 사람도있습니다. 사실 조선은 군약신강[君弱臣强]의 나라였습니다.)

 

(선조는 제외하였습니다. 왜군에게 목숨을 빼앗길뻔한건 불멸의 이순신에서도 나왔었기에)

 

20.조선 광해군

중립정치를 펴려했으나. 친명파 신하들에게 쫒겨나고, 그 후 유폐지에서 여생을 마감함.(왕으로써의 치욕)

 

21.조선 인조

병자호란(1636)으로인해 남한산성까지 피신해있다.40일후 항복하여 청 태종에게 3번을 절하고 9번 머리를 숙임-삼전도의 치욕)

다운로드 (1).jpg


 

 

22. 조선 고종

이완용등 친일파에게 협박을당하고, 사랑했던 왕후는 일본에게 살해 당하고 일본에게 거의 국권을 넘겼고, 러시아 공사관까지 가고, 식혜에 들은 독으로인해 1919년 갑자기 독살됨.(이전까지는 건강했다고합니다.)

 

23,조선 순종

나라를 일본에게 넘겨주고 1926년 이른 봄에 병사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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촐라롱콘 18-04-18 14:51
   
[[10.고구려 고국원왕
북위에게 패하였고, 북위가 아버지 미천왕의 시체를 가져갔고,어머니를 인질로삼자...]]
.
.
북위가 아니라 전연입니다.


15. 신라 경애왕도 결국 견훤에 의해 자결하게 되지요! 왕비는 견휜에게 능욕당했다는 설도 있고....

18. 고려 공민왕도 결국 친위조직인 자제위 무사들에게 시해당하고 말지요!
    뒤를 이은 우왕, 창왕, 공양왕.... 역시 이성계 세력들에 의해 제명에 못살고 살해당합니다!

20. 광해군도 광해군이지만 그의 아들인 폐세자와 며느리인 폐세자빈이 유배지에서 탈출을 시도하다가
    죽음을 맞았고, 이 소식을 들은 광해군의 부인 또한 시름시름하다가 세상을 떠난 이후로도....
    광해군은 유배지를 옮겨가며 비교적 오랫동안 살았고 제주도에서 생애를 마감합니다.


마지막으로 불과 17세의 나이에 유배지인 영월에서 삼촌인 수양대군(세조)에 의해
목숨을 잃은 단종 또한 비극적 최후를 맞이한 임금으로 빼놓을 수 없겠네요.....!!!
히스토리2 18-04-18 15:13
   
전연이 맞습니다....제가 정신없이 그냥 생각나는 대로 적다보니,,, 실수를 항상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
위구르 18-04-18 20:37
   
고국양태왕이 정말 화살을 맞아 전사했나요?
     
6시내고환 18-04-18 22:38
   
저도 평양성 전투에서 적군의 화살에 맞아서 죽은거로 알고있습니다
두비두밥두 18-04-19 15:42
   
http://cafe427.daum.net/_c21_/bbs_search_read?grpid=14aza&fldid=F8yX&datanum=4&openArticle=true&docid=14azaF8yX420060424135901

다른 사이트 자료를 그대로 퍼온 것 같은데, 내용 자체에 오류가 많네요.

한 가지만 말하자면 고이련이 독화살에 맞았다는 것은 어느 정사에도 기록되지 않은 역사적 사실이 아닙니다.

어디서 이런 말이 나온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드라마같은데서 내용을 따온 것이 아니련지.
     
히스토리2 18-04-19 15:54
   
성의있게 못만든 점 죄송합니다. 더 신경 쓸게요 ^^ 죄송요1,2, 3편 중 3편이 주 내용이라,,,,일부는 참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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