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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4-19 22:52
[한국사] 현재 알려진 고구려 성 배치도
 글쓴이 : 고이왕
조회 : 2,153  

고구려 성 배치도.jpg


요동 일대의 엄청난 성은 수당 전쟁을 대비해서 혹은 전쟁기 동안 지어졌거나 보강된 걸로 보여집니다..그리고 고구려가 연해주 일대를 통제하지는 못하고 동쪽일대에 성을 쌓은 것을 보면 말갈 방어용임...그리고 동쪽일대에 쌓은 지역은 그대로 초창기 발해의 중심지로 변모합니다..고려때 윤관이 우리가 고구려 동북쪽 국경을 넘었다던가 이 일대가 고구려 영토였다는 것을 그 후예인 고려나 조선시대때는 잘 몰랐던 것 같습니다 알았더라면 조선에서 4군 육진에 만족하지 않고 서간도나 동간도 일대 혼하 일대나 연변 조선족 자치구 일대는 조선 영토화 시켰을 겁니다.. 그랬더라면 역사가 아주 바뀌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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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내고환 18-04-19 23:32
   
서북 쪽에 있던 부여가 망하고
부여의 영토는 고구려로 흡수되었죠, 그후에 위쪽 세력이랑은 별다른 외교 관계는 없었을까요??
아뒤도업네 18-04-19 23:38
   
그렇다기보단 정약용 선생이 말했다시피 명나라가 북경으로 수도를 확정시키면서 조선의 북진에 한계가 생겨버렸죠. 압록/두만강 너머로 정벌을 시도한다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 명나라 수도를 코 앞에서 압박하겠다는 도발이나 다름없게 됬으니까요.  더해서 거기를 차지한다고해도 그곳을 지킬 군사를 뽑아내는데에도 한계가 있습니다.
4군 6진쪽에 백성들 사민해서 영역화시키는 것만해도 엄청난 노력을 들였는데 그 이상은 무리였죠. 거기에 여진이 그리 호락호락하게 조선에 동화해줄 민족도 아니고.
도배시러 18-04-20 00:53
   
북주서의 요수 서쪽 2천리를 차지한 고구려는 뭘 했으려나 ?
     
고이왕 18-04-20 14:05
   
북주서에 요수 서쪽 2천리 차지한 기록이나 주셔야죠?
          
남북통일 18-04-20 20:06
   
其地,東至新羅,西渡遼水二千里,南接百濟,北鄰靺鞨千餘裏。治平壤城。其城,東西六裏,南臨浿水。
묵언수행하심?
신수무량 18-04-20 10:14
   
저게 맞다고 생각하나요? 당시(고구려) 요동과 요서는? 지금의 요하를 넘어가지를 못하네...(그  적발이들의 식민사학과 장개들의 주장을 따라 하지 말래니까...그 들이 만들어 놓은 요하물귀신이라도 있는 듯.... )

그리고 아래 기록은 편한데로 그냥 무시하면 되나요?
삼국사기 고구려본기 6대 태조대왕 3년(A.D.55) '三年春二月 築遼西十城 以備漢兵'
(여기 요서가 지금의 요하를 기준으로 한다고 주장한다면 사학을 하지 말아야지....)
     
고이왕 18-04-20 14:03
   
쪽빨이 짱깨가 아니라 조선시대떄도 우리나라 선조들이 저 생각을 했는데? 어디 요서를 차지했다는 기록 좀 주셔야죠?  그리고 고구려가 딱 전진기지로 요서 일대에 무려라라는 기지 만들었는데 수양제때 털리고 당나라랑 전쟁때는 요동일대가 전장지대가 됩니다...
     
고이왕 18-04-20 14:04
   
당신 말이 맞을 라면 적어도 무려라처럼 기록과 고고학적으로 맞는 유적이 나와야 겠지.. 그래서 요서 일대에 고구려가 쌓은 성터가 발견됩니까?
          
신수무량 18-04-20 16:26
   
'....성터가 발견됩니까' ?..알보려고 연구하는 노력은 안하고 허구헛날 식민시대 관변애들과 그 추종하는 역사매국노 무리들이 만들어 놓은 결과에서 한발국이라도 나갔는지....지금도 그 당시 연구(?)결과만 반복에 반복...언제까지 그럴려고요?

그리고 매우 중요한 '요동'. 그 요동이 지금의 요하를 기준으로하는 요동인가요? (불변의 요동이야... 고지도에는 요동이 다른데도 표시되어 있는 지도도 있더구만...)
닥생 18-04-20 23:30
   
세종은 윤관의 공험진을 두만강 너머 북쪽 한참 위로 인식하고 있어서, 그곳까지 수복하려는 의지가 있었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가뭄이 계속되어서 더 이상 못 올라갔다느니 하는 얘기들...
도배시러 18-04-21 07:07
   
신당서 고구려 하천
水有大遼、少遼:大遼出靺鞨西南山,南曆安市城;
少遼出遼山西,亦南流,有梁水出塞外,西行與之合。
有馬訾水出靺鞨之白山,色若鴨頭,號鴨淥水,曆國內城西,與鹽難水合,又西南至安市,入於海。

대요수, 소요수, 압록수는 고구려 하천이다.  대요수, 소요수 주변에 고구려성이 없는 이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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