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동 일대의 엄청난 성은 수당 전쟁을 대비해서 혹은 전쟁기 동안 지어졌거나 보강된 걸로 보여집니다..그리고 고구려가 연해주 일대를 통제하지는 못하고 동쪽일대에 성을 쌓은 것을 보면 말갈 방어용임...그리고 동쪽일대에 쌓은 지역은 그대로 초창기 발해의 중심지로 변모합니다..고려때 윤관이 우리가 고구려 동북쪽 국경을 넘었다던가 이 일대가 고구려 영토였다는 것을 그 후예인 고려나 조선시대때는 잘 몰랐던 것 같습니다 알았더라면 조선에서 4군 육진에 만족하지 않고 서간도나 동간도 일대 혼하 일대나 연변 조선족 자치구 일대는 조선 영토화 시켰을 겁니다.. 그랬더라면 역사가 아주 바뀌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