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기본적인 입장은 어떤 문화가 열등하거나 우월하는 것은 있을 수 없고,
모두 환경에 따라서 나름대로 자신들만의 전통을 지켜왔고, 이런 전통과 문화는
존중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지켜져야 하는 전통과 문화에는 우리 민족의 문화도 포함되구요.
그리고, 또한 이제 각각의 문화집단 끼리의 교류도 더 활발해졌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그렇게, 활발한 교류를 통해서, 서로간의 학문, 문화,예술도 공유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도 있구요.
하지만, 그들이 우리나라에서 저임금 노동자들과 출혈경쟁을 일으키면서,
고용조건을 악화시키는 것은 결사반대입니다.
그냥 자기 나라에 살면서, 문화교류도 할수 있고, 서로의 문화에 대해서 존경을
표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저임금 일자리를 가자고 경쟁을 하면, 서로간의 미움이 더 커지는
것 아닌가요?
우리가 구만리나 떨어진 나라의 사람들을 미워할 이유가 뭐가 있나요?
솔직히, 잘못된 우리나라의 노동정책 때문에 그들과의 갈등도 생겨난 것 아닌가요?
현재 외노자 정책에 반대하는 서민들의 분노가 기득권의 탐욕으로 보인다면
이런 사람들은 타인에 대한 공감능력이 강호순 수준이라는 것만 들러내는
것입니다.
그리고, 외노자들을 송출한 국가의 국민들도 이런, 노동송출 정책으로 축복이
내려졌냐구요?
절대 아닙니다. 이런 나라는 자국의 경제위기를 외국에 전가 함으로써 사람들의
불만을 밖으로 돌리는데 성공하지만
노동자들의 주요 수출국들의 경제가 어떻게 파탄으로 달려가는지는 여러 사례에서
증명되고 있습니다.
필리핀의 경우 예전에는 아시아에서 가장 경제가 발달한 국가 였지만,
지금은 국가에서 외국인 송출정책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곳의 위정자들이
자국의 경제는 포기한 상태이구요.
전에도 말씀 드렸지만, 노동자들을 정책적으로 수출하는 국가들은 경제발전은
둔화되고,
물가만 오르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또한, 조선족의 경우에는 한국에 노동자들을 유입시킴으로써 이제, 자치주의
지위마저 잃을 위기에 놓였습니다.
현실이 이렇는 데도, 알량하게 자기들은 관대해서 외노자 정책을 옹호한다는
사람들은
로마에 불을 질러 놓고 불길의 보며 눈물을 흘리는 네로 수준의 의식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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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 국가의 역할을 알아야합니다. 국가는 자국민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 원칙이고
최선입니다. 왜 남의 나라 국민을 못 보살펴서 안달해야되나요. 너네들도 외국으로 돈 벌러 떠나니, 외국인도 똑같이 받아라 하는 식의 궤변은 이제 던덜머리가 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