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거리가 아니죠. 만주족은 중국인인가? 이게 더 논란거리겠구만.

백제가 부여 계승을 천명하고 남부여를 칭했는데 그럼 백제사도 한국사가 아닌가? 이런 논리는 쪽발이, 동북공정 논리네요.

고대 부여인의 DNA 와 현대 한국인의 DNA 가 가장 비슷 . 애초에 민족의식은 고대에 있지도 않았음.  신라 통일후 민족의식이 생겼음다.  누가 그런 질문혔는지 알만하네요. 일일히 답해주기 귀찮으니 찾아보세요 .

고문서를 찾아보면 고구려 백제 신라가 부여에서 왔다는 글은 있어도,  부여가 중국이 됐다는 말은 하나도 없음.  그리고 정신적으로도 부여를 계승한것은 한국이지 중국이 아님.

이거 뭔소리여? 뭐 어쩌라는거여..

ㅋㅋ일단 '한국인'이란 누구를 말하는 것이며 그 범위는 어디까지인지 등등
'한국인'이라는 어휘에 대해 개념정의부터 먼저 내려야 순서가 맞지.

그리고 우리역사의 최강좆밥인 신라가 '직접적인 조상'이네 뭐네 하는 삘소리는 자제하쇼.
고구려 백제를 사랑하는 사람들 눈에는 아주 거슬리니까.

"일본어는 고구려(부여계)어와 연관이 있으며, 일본 천왕가는 백제지배층(부여계)와 역사적으로 관련이 있다.
- 신라(진한계)인들은 고구려(부여계)인과 말이 통하지 않았으며, 백제인(피지배층,진한계)과는 말이 통하였다.
- 고구려는 신라와 언어도 틀렸고, 삼국은 서로 동족의식이 없었다."

이건 구라입니다. 일본서기나 고사기보면 답나오는데요.. 신라신들 나오다가 그뒤 백제신들이 대체하는게 특징이죠. 일본의 옛날 수도랄수있는 교토의 수호신역시 소잔오존..  신라명신이고여..

언어는.. 지금 남아있는 백제, 고구려의 언어란건 없고, 관직, 지명등에 남아있는 단어 150여개가 전부입니다. 고구려의 숫자란것도 4개남았는데 이게 일본어랑 비슷하다는거죠. 그외 영향을 준 단어들도 있고.
즉 고구려= 일본어에 영향을 줬다는걸 증명할뿐입니다.

150여개 남은 고구려의 어휘중 지금의 한국어랑 비슷한것도 많은데 저런 주장은 웃깁니다.
150개 어휘중, 백제 고구려 신라 세나라 공통인 어휘가 30개, 백제랑만 같은게 20개, 즉 150개중 50개가 같죠.
신라랑망 같은게 40개입니다 즉 고구려-신라간 공통어휘는 70개가되죠. 

이건 지명 관직에 남은 어휘만 따졌을때라 전부다 비교할수가 없는겁니다.
예를 들면 阿旦:子 아들:자 로 표기한건 신라 백제엔 없고... 고구려 자료에만 보이는데, 이게 신라 백제에선 쓰이지않고 고구려에만 쓰이던 어휘라고 할수가 없죠..

1.
고조선이 쇠락할때 세워진 국가가 부여입니다.
고조선의 유민이 대다수가 부여로 고스란이 흡수된것은 당연한 사실이고
고조선이랑 부여의 역사는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2.
고구려, 백제는 부여에서 갈라져 나왔고, 스스로 부여의 정통성을 두고 싸웠습니다. 나중에는 고구려가 부여를 흡수했죠.

3.
신라는 고조선의 유민이 갈라져 나와 세운 국가입니다.

4.
지금도 만주 지역 길림성에는 부여(FUYU)라는 동네가 있습니다.
옛 부여의 수도입니다. 역사스페셜을 보니 부여를 첫 건국한 동명왕은 탁리국에서 왔다고하는데
그 탁리국은 고조선에서 떨어져 나온 국가입니다.

5.
결국 중국 한족이라던가, 중화민족이랑 연관지을 건덕지가 하나도 없습니다.
중화민족으로 규정지을만한 꺼리는 20세기들어 중국이 만주지방을 점령했고
오늘날 만주는 중국의 땅이기 때문에 중국 역사의 일부로 해석해야한다 라는
논리밖에 없네요.

그리고 삼한-신라 로만 고대사를 보려는거 같은데..

부여-고구려-백제로 이어지고, 신라의 경우는 고조선-신라로 이어집니다.
뭐 삼국사기엔 고조선이 없다 그러는데, 신라본기 박혁거세거서간에 조선의 유민이 신라를 건국하였다라고 나옵니다.
朝鮮遺民 分居山谷 之間

그럼 부여-고조선의 관계가 다르냐? 일단 둘다 청동기 문화였는데, 한국이 북방민족이란 주장이 나오게된건.. 신화뿐아니라 청동기 유적이 바로 북방계 청동기기때문이죠.
중국식 청동기는 아연이 거의 없는데 반해 시베리아, 바이칼호부터 북만주 남만주, 요동, 요서, 한반도 전역에서 나오는 청동기는 아연이 상당부분 섞인 청동기입니다.
고조선의 비파형동검은 만주, 요동요서 한반도전역에서 발견되고여..
그리고 그뒤 철기시대초에 만들어진 세형동검은 발견되는 지역이 만주, 한반도, 연해주, 일본이죠.. 이게 뭘뜻하는지는 본인이 생각하길..


고조선-신라, 고구려, 백제의 공통문화 따지면 많겠지만 일단, 상투문화..  중국서 상투문화 가진건 묘족뿐입니다. 묘족도 배달국의 한갈래고, 그뒤 진나라도 상투를 틀었는데, 진나라의 선조가 묘족이란 기록도 있죠.

신라전의 시대 즉 진한때, 유민들이 들어온 기록은 진나라때 사람들, 그뒤 고조선 유민, 그리고 고구려 유민들입니다. (북연과 싸우던시기). 이셋의 공통점은 동이족이란거죠.

반 청 복 명

라마동 부여인 유골 분석 결과와 현대 동아시아 각국의 골상학적 비교 결과

현대 한국인과 가장 닮은 꼴이라는 결과가 나왔음.

이걸로 설명 끝임..

부여인과 가장 닮은 현대인은 한국인이라는 말임.

닮지도 않은 방숭이들이 부여인을 이었다굽쇼??  그런 주장하는 미친놈은 좀 패야 됨.

광란의 오스트로네시안 혼혈화가 진행되면 될수록 짱개가 모든걸 차지하겠죠

모든걸 떠나서 중공의 한족들과 우리민족은 결코 같은 부류가 아닙니다.
중공 한족의 시조인 헌원황제의 통치 세력권안에 있던 족속이 아니란 이야기입니다.

중공의 유명한 '일백 제왕도'를 보면 이같은 사실을 분명히 알수있습니다.
일백제왕도를 보면 한족들은 자신들의 시조이자 조상인 헌원황제가
중화민족을 대표하는 신수[초월적 동물]인 용을 타고 있는것을 볼수있지만
자신들에게 농경법을 전수해준 '염제 신농'에게는 봉황을 그려넣은것을 볼수있습니다.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염제신농,치우천왕 모두 동이족이죠.

그리고 이 두동이족 조상님들이 지금의 중공한족들의 조상을 규합해 반란을 일으킨것에 대하여
진압을 시도하여 크게 치루어진 전투가 바로 판천대회전과,탁록대첩입니다.

아시다시피 봉황을 대표적인 민족의 신수로 여겼던것은 동이족이였고 그러한 갈래에서 퍼져나온것이
바로 고구려의 '삼족오 숭배의식' 이라는 것입니다.

중공이 동북공정으로 우리민족의 고대역사를 노리며
"너희 조선인들은 우리 중화민족의 후예다" ,"우리 대륙의 나라가 너희 조선인들의 천조국이다"라고 하는
발상은 한마디로 개풀뜯어먹는 소리인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