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주의자들의 흔한 생각이 '다문화=문화상대주의'인것 같던데
문화 상대주의는 '타문화와 자신의 문화의 가치는 동등하고 모든 문화는 소중하다'이며
다문화는 '여러문화가 한데에 섞여있는것'으로
필자가 무슬림임을 이용해 비교한다면
문화 상대주의는 '이슬람의 반인륜적이지 않은 문화와 사고방식을 존중하는것'이고
다문화는 '이슬람 문화를 한국에 들여보내자'이다.
이슬람이 발생한 중동지역과 동양문화권인 한국의 상황은 전혀 다른데
이것을 무조건 '그 문화를 존중해서 한국에 도입하자'라고 하는 것으 말도 안된다.
개인 타문화를 따르는것은 사회적 현상도 아니고 단지 자기 혼자만의 생활양식일 뿐이니 이것은 남에게 자기문화를 강요만 하지 않는다면 아무 피해가 없다.
그러나 다른문화를 존중한다고 타문화에게 특권을 주는것은
헌법에 명시되있는 인권이 국내인에게 적용이 안 될 수도 있고
오히려 한국문화의 독창성, 장점이 타문화와 충돌해서
사회 전체의 문제가 된다. 따라서 외국인에게 관용을 배풀되 '특권'을 줄 필요는 없으며
무조건적인 '타문화 들여오기'는 자문화 파괴현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