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 연수동 한 문구점에 외국인을 보이는 괴한 2명이 들어와 금품을 뺏고 불을 지른 뒤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9일 충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40분쯤 A씨(38)의 문구점에 괴한들이 흉기를 들고 들어와 A씨를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뒤 불을 지르고 달아났다.
문구점 내부 71㎡는 모두 불에 탔으며, 문구점 주인 A씨는 가게에서 빠져나와 화를 면했다.
경찰은 주인 A씨의 말에 따라 금품을 노린 외국인 범죄일 것으로 보고 인근 CCTV를 분석하는 등 용의자들을 추적하고 있다.
흉기들고 폭행 강도에 방화까지 다문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