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표를 설명드리자면.. B의 빨강색은 C3인데.. 북방민족의 선조죠. 한국은 원형인 C3입니다. 일본의 경우는 C3a고요. 몽고는 C3와 C3c죠.
(잘 모르시는 분을 위해.. 아담유전자에서 시기별로 떨어져나오고 갈라지는 유전자형의 그룹을 A,B, C, D로 나눈게 Haplogroup입니다. 즉 누가 선조고 갈라져나온건지는.. 잘 모르더라도 그룹타입을 보면 대충 알수있죠. 예: NO->O->O3->O3e->O3e1)
그림 D를 보시면 O그룹이래도....O1, O2, O3d는 남방계에서 대다수죠. '
한국의 O그룹은 O2와 O3인데, O3는 O3e, O3e1입니다.
O3e, O3e1은 티벳, 중국 중북부지역, 동북아시아, 한국, 일본. 즉 티벳, 중국북중부, 동아시아전반에 분포되어있죠.
이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면. F에서 갈라져나온 NO에서 O가 갈라져서 여러방면으로 흩어졌는데.. 남쪽으로 간게 O1였고, .O3는 서북쪽, 동쪽으로 이동했죠.(일부는 남으로) O2는 북으로간그룹과 남으로 간그룹으로 나뉘고요.
이걸 보시면 이해가 되실듯
O2그룹의 경우는 젤위의 그림 E보시면 아시겠지만.. 한국의 O그룹 유전자는 O2b입니다.
O2그룹의 경우는 O3처럼 동으로 갔다가 다시 남북으로 갈리는데, 북으로 이동한 O2는 만주와 한반도에 오면서 O2b가 됐고. (한반도 거치면서 O2b는 O2b1이됨. 현재 일본의 경우 대부분이 O2b1)
남으로간 O2는 O2a가 됩니다. 현재 베트남및 동남아시아에서 볼수있죠. (그림엔 안나왔지만)
남으로 이동한 C2그룹이 있고.. C1의 경우는 일본에나 볼수있는..
한국의 C그룹의 경우는 특이하게.. C3그룹의 선조격인 C3입니다. (젤 위 그림B보시면)
C3가 북부쪽으로 이동하면서 생긴 C3c가 한국엔 없죠.
인터넷에 몽골의 C는 C3c라면서 한국과 다르다는 주장은 젤위에 Haplogroup을 기본이해조차 못하면서 하는 소립니다. C3c는 C3에서 나온 유전자라.. 다른게 아니죠. 게다가 몽골의 C3 비율도 C3가 C3c보다 더 많고요.
저위 도표 결론내면.. 인류가 이동하면서 유전자 특징이 여럿으로 갈렸는데.. 남방계는 처음 F계열과 나중에 들어온 O계열이 거의 전부여서 O하면 남방계라 여기는것이죠.
C의 경우는.. 젤 먼저 동아시아에 온 C1의 경우 거의 흔적을 찾을수없고 (일본에 소수)..
인도 동부거쳐.. 시베리아로 갔던 C3가.. 나중에 만주 한반도, 몽고, 중국북부로 퍼진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