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나라) 무경총요 1044년 권22 : 거란/요나라 초기 지리관련
鴨綠水,高麗國西,源出緵緥白山,水色似鴨頭,去遼東五百里。高麗之中也,此水最大,波瀾清澈,恃之以爲天塹,
水闊三百步,在平壤城西北四百五十裏。
水東南二十裏分界,至新羅國興化鎮;自黃土岩二十裏西北至東京八百五十裏,南至海六十裏。
압록수, 고구려高麗國의 서쪽에 있다. 수원은 백산白山이다. 물색이 압두(鴨頭 오리머리)와 같고 요동에서 5백리 떨어져 있다.
고구려에 있다. 이 하천이 가장 크며 물이 맑고 천참天塹이 된다. 강폭은 3백보이고 평양성 서북 450리에 있다.
압록수는 동남쪽 20리 쯤에서 갈라져서 신라국新羅國의 흥화진興化鎮에 도달한다. [흥화진興化鎮은 삼국사기에 없는 지명]
황토암 20리 서북에서 (요나라 초기) 동경까지 850리이다. 남쪽 해변까지는 60리이다.
압록강 과 가까운 신라 흥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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