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0-12-29 21:28
좌파라 비난하는 보수들 그들은 철학이 있는가?
 글쓴이 : 라텍스
조회 : 4,403  


몇분들이 특히 보수분들이라 생각합니다 민주당 쪽으로 기운다하면 좌파라 칭합니다 그러나 좌파의 기준도 모호 합니다.
민주당은 보자면 보수들입니다.
좌파라한다면 어느정도 사회주의적 시장의 질서나 정책을 추구해야 합니다...이것은 어느 누구도 부인 못합니다 고 노무현 정권을 보자면 신자유주의에 몸을 담았습니다 가만 보면 한미 FTA도 그분의 작품이겠죠,어땠습니까.
많은 단체에서 반 노무현을 걸고 비난했습니다 맹목적 시장자유주의는 훗날 국민절반을 가난으로 몰게 할것이다소리첬습니다.
현재 우익쪽에 보면 강자가 차지하는 파이를 주장하는 데서 더..극우보수아닐까 합니다 이런데서 돌아가신 노무현 전 대통령은 좌파라 칭하는 데서 억울하겠죠..또달리 평가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사회가 커지면 커질수록 정부가 각 사회에 조정적 기능이 많아진다배웠습니다 정부의 조정적 관여라 사회학에서 그렇게 부릅니다.
조정적 관여라는 것은 사회각 계층간의 이익집단의 투쟁과 조정 그리고 복지의 증대 필요성이 커집니다.
사회가 비대화 한다는 것은 그만큼 경제가 규모가 커진다는 것이며 그만큼 가난한 사람과 부자인 사람오 양적으로 많아 진다는 것이죠.
정부가 국민에게 세금을 걷습니다 전기세, 수도세,가스세 그리고 국민연금 이러한 공적 서비세 대한 세금은 국민의 최소복지를 목표로 합니다..
그러나 현제 극우보수라 자처하는 사람들은 공적서비스개념을 최소화 하려합니다 전기공사도 민간업체에 팔려하고,가스 회사도 민간업체에 팔려하고 의료보험도 위태합니다.


시장자유주의 라는 것은 서로의 교환기능을 자유롭게 한다는 데서 긍정적이지만, 우리가 여기서 살필 것은 사회라는 공동체의 연대감과 인간존제의 존엄성을 생각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공리주의는 각 개인의 자유를 제한하면서 동시에 전체의 복지를 추구합니다...여기에 반대로 자유주의자가 존제합니다.
즉 국가의 세금을 내는 것은 약탈이며, 더군다나 부자에게서 돈을 뺏어서,가난한자에 나눠주는 것도 개인의 자유를 해친 다고 합니다.
이둘은 그럴듯 하지만 전자는 전체주의적이며 후자는 반국가주의적입니다...
우리는 공리주의에 폐단성을 논할때는 아닙니다.
보수들이 세금을 내는것도 싫어합니다...종부세도 폐지했습니다 이것은 개인의 자유를 추구한다는 것이죠 그러면서 공리주의의 책임 의식은 국가가 서민에게 잘도 선전합니다.
우린 이런상황에 왔습니다.

보수우익의 복지 문제는 선택의 문제이며 다분히 소크라테스적입니다 복지란 쾌락인가 즐가움인가?이런식 입니다.
저는 보수우익의 철학의 빈곤과 사회적 존제로서의 책임 있는 의식이 있는가?저는 그것이 의심스럽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rina 10-12-29 21:36
   
미국 버리고 중국과 친해져라 라고
얘기하다가 이젠 좌파, 우파를 얘기하고 계시네
동아시아 게시판은 정치게시판이 아닙니다.

그리고 한마디만 하자면
일단 라텍스님의 주장은 좌파가 아닌
종중국에 가깝습니다.
이 또한 좌파라고 할 수 없지요.
ㅗㅡㅡㅗ 10-12-29 21:46
   
오늘 요 게시판서 느낀점
노슬림>>>>>>>>>>>>>>>>>대중화슬림>>>>>>무슬림
가만히 보면 무슬림은 양반이었을세....
ㅈㅈ 10-12-29 22:57
   
짱깨는 미국과의 관계를 우리에게 적용해서 대화하고 (약없음)
좌파 얘들은 사회체제 전복만 생각하니

짱깨나 좌파하고 대화하고 싶지 않다
음냐리 10-12-29 23:13
   
종부세자체는 문제가 없지만...기준에 있어서는 절대적인 문제가 있는 법임...

종부세는 기준면적초과와 호화주택에 한해서 부과하는것임...
99년도에 종부세개정을 하려고 했지만 부동산자산가치하락우려로 연기했는데...
당시에 강남60평아파트 가격이 6억이어서 6억이상주택을 호화주택에 편입키로함...

근데 문제는 2005년 노무현대통령이 호화주택의 기준을 6억으로 그대로 시행함...
하지만 당시 강남아파트20평이 6억이었음...(집값이 99년에 비해 평균3배정도뛰었음)
뿐만 아니라 강북에 왠만한 아파트들도 30평되면 6억이 다 넘었음...
20~30평아파트가 호화주택????

한마디로 DJ정권과 노무현정권에서 부동산가격을 못잡아놓고...
부동산잡겠다고 인플레반영없이 종부세 그냥시행했음...

그러면서 민주당은 부자감세니 하면서 물타기하고 있음...
지들이 정책실패해서 부동산가격을 올려놓고 애궂은사람들에게 세금내라고 난리임~~~
ㅉㅉ 10-12-29 23:35
   
이 ㅄ 아이피 차단 시켰음 조켓네
개념이해부… 10-12-30 01:33
   
공리주의와 자유주의의 개념이나 제대로 알고 말하시오. 공리주의는 벤담(양적공리주의), 밀(질적공리주의)가 있는데 자유주의의 이론적 토대 중의 하나입니다. 자유주의의 이론적 토대로 사회계약론, 공리주의, 롤스의 정의론 등이 있는데, 초기 자유주의는 사회계약론에 토대를 두었고 신자유주의(경제적 자유주의)는 벤담의 양적 공리주의와 아담 스미스의 시장주의에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또한 정치적 자유주의는 밀이나 그린 등의 자유개념에 롤스, 케인즈 등의 이론을 합한 복지주의(대공황 이후의 영국 등 서구 복지국가)에 토대를 두고 있습니다.

공리주의가 전체주의적이라니요(공리주의는 개인의 효용을 중시하는 현대경제학 주류의 이론적 토대이자 케인즈식 복지국가 개념의 토대이기도 합니다.) 자유주의가 반국가적이라니요(물론 정치적 자유주의 외의 자유주의는 정부의 역할을 제한적으로 보고,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중시하긴 하지만)

전체주의는 좌파의 집산주의, 공산주의 또는 극우파의 파시즘적 국가조합주의 등 시장의 기능을 부정하거나 개인의 역할을 무시하고 국가 전체적 입장만을 추구하는 세력을 부르는 말입니다. 전체주의와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이 자유주의 계통입니다. 오히려 님이 추구하는 복지를 중시하고 개인 보다 공동체를 중시하는 쪽이 전체주의와의 거리가 가깝구요.
리얼진보 10-12-30 19:19
   
일단 대한민국의 정상적인 진보세력은 중국과 북한을 더 싫어한다는걸 알아두십쇼
 
 
Total 20,02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90964
4095 [기타] 저출산 초고령 사회 - 중국, 일본 신경쓸때가 아니다. (5) Dfens 05-04 4394
4094 [기타] 북극얼음 가져다가 아프리카 갈증 푼다 (7) skeinlove 05-19 4394
4093 [기타] 임진왜란 이순신장군 승전기록(출처.조선왕조실록) (1) 나만바라봐… 01-05 4394
4092 [중국] 외국서 죽은 한국인' 여권 발급받아 국적 취득 (15) doysglmetp 09-17 4394
4091 [기타] 여진족 지도자는 신라인..어떻게 볼것인가 (9) 123 06-05 4395
4090 [중국] 중국의 영향력이 갈수록 커가고있네요 (40) ㅉㅉㅉㅉ 08-14 4395
4089 [중국] 동북공정... 정부대책 은... (3) Mail365 05-12 4396
4088 [기타] 자금성의 설계를 발해인이 했다라는... (11) 배찌형 10-04 4397
4087 [한국사] 조선왕조실록의 의문점 (48) 꼬마러브 07-04 4397
4086 [한국사] 1700년대 조선시대 실학자의 기독교 비판 (9) shrekandy 07-08 4397
4085 [기타] 한국인은 왜 이렇게 저자세일까? (4) ㅇㅇㅇ 02-08 4398
4084 [기타] 노쇠한 美증시, 상장기업수 14년간 절반 급감 (9) ㅉㅉ 06-01 4398
4083 [중국] 반만년 노예의 역사 중국. (5) 위르겐하버 08-01 4398
4082 [통일] 만약 통일한국이 친미라면 러시아는 차라리 중국이 … (17) shadowoftime 07-18 4398
4081 [중국] 저장(浙江)성 원저우(溫州)시 공직 대물림 논란 (2) 시나브로 06-07 4400
4080 [중국] 중국의 망상교육..발해사 (21) 대략난감 02-12 4400
4079 [중국] 스웨덴 한림원 회원, 中과 관계 단절 선언 (3) 봉달이 06-21 4401
4078 [통일] 한국의 입장에서 다문화란 (15) 진정해 10-29 4401
4077 [기타] “아프리카에 대한 편견을 버리면 시장이 보입니다… (1) doysglmetp 09-23 4401
4076 [중국] 내가 쭝궈공산당을 지지하는 이유 (3) 불쌍한ㅉㅉ 05-11 4402
4075 [기타] 한반도님. 박사 님 두분은 조선족분들이신가요? (20) 1 05-16 4402
4074 [중국] 안씻고 더러운 중국인을 비웃은 고려인들 (3) 고구려정씨 02-22 4402
4073 [기타] 카자흐스탄 김정민 박사 강의 "케레이의 이동" 정말 … (2) 환빠식민빠 05-04 4403
4072 [기타] 우리 민족의 정확한 발상지는 어딘가요? (28) 11학번 08-30 4403
4071 [기타] 열하일기에 나타난 조선의 억불사상 (4) 방각 09-24 4403
4070 [기타] 고려의 배팅력 (8) 솔오리 02-28 4403
4069 좌파라 비난하는 보수들 그들은 철학이 있는가? (7) 라텍스 12-29 4404
 <  591  592  593  594  595  596  597  598  599  6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