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 위의 글만 읽고 그렇게 생각하신건가요??????
저 위의 글에는 바다가 강의 상류에 위치했다는 말이 없는데요???
더더군다나 강의 상류에 바다가 위치하는 지역은 세계적으로 손에 꼽혀요.
canals 같은 곳이요.
아니면 사해 같은곳.

송화강아닐까 하네요...

기원전 37년에 주몽이 세운나라를 고구려라고 하죠..

하지만,, 고구려는 한자어 표기고 실제 발음은 '무구리'라고 합니다.
한마디로, 만주 지역 전체를 아우르는 말이죠.
그 후 발음이 약간 변해서 마갈, 즉, 말갈이되죠.

부여(고조선)에서 고구려가 세워지고,, 신라도 부여족(고조선)의 일파가 세운나라고
백제도 마찬가지고,,,

조선 시대때 흔히 오랑캐라고 욕했던 청도.. 사실은 우리와 근본이 같죠.
여진, 말갈,거란..,, 모든 우리 민족입니다.

몽골도 '무구리' 즉, 고구려의 일파였습니다.
몽골이 번창해서 세운 무굴제국...

여기서 쓰인 무굴은 바로 '무구리'죠..

만주족, 몽골인의 DNA를 보면 우리와 같은 일족이라는 것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만주에서 주는 땅을 가리키는 한자어입니다..
만은? 바로 무굴의 한자식차용이죠..

무구리의 땅... 이런 뜻이죠..
고구려의 땅...
즉, 다른 말로, 부여나 고조선의 땅이라는 말도 되죠..

한겨레신문에 연재되었던 '최범영 박사'의 땅이름에 관한 칼럼을 읽어보시면 이해될겁니다.

http://www.fnnews.com/view?ra=Sent1201m_View&corp=fnnews&arcid=0922036107&cDateYear=2010&cDateMonth=07&cDateDay=08

http://ww.parkbongpal.com/bbs/board.php?bo_table=B02&wr_id=12909

비류왕 송양(松讓)이 나와 사냥하다가 왕의 용모가 비상함을 보고 이끌어 함께 앉아서,
“바다 한쪽에 치우쳐 있어 일찍이 군자(君子)를 만나보지 못하였는데, 오늘 우연히 만났으니 얼마나 다행한 일인가.
동국이상국전집 제3권

송양이 말하길 자기 나라는 바다 한쪽에 치우쳐 있다고 했습니다. 비류국은 환산에서 그 남쪽으로 평산근처까지 차지하고 있었던 나라로  내륙 깊숙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왜 바다 한쪽에 치우쳐 있다고 했냐면 비류국이 존재하는 2천년도 더 된 과거에는 분명히 평산과 정정부앞이 바다였었기 때문입니다 (댓글이라 지도첨부가 안되네요)

 정주는 본디 비류왕(沸流王)의 옛 지역인데, 나라가 공손강(公孫康)에게 병합되었다. 발해 때에는 비류군(沸流郡)을 설치하였다. 비류수(沸流水)가 있다. 녹주(淥州)에 예속되었다  -요사지리지-
요나라 녹주는 대릉하와 요하사이이다.거란지리도에 그렇게 써있습니다

正州。本沸流王故地，國為公孫康所並。渤海置沸流郡。有沸流水。戶五百。隸淥州。在西北三百八十裏。統縣一： 歸義縣南十八里 

東那縣。本漢東耐縣地。<一一>在州西七十裏。

요사

정주는 본래 비류왕옛땅이다. 공손강이 병합하여 나라를 세웠다. 발해가 비류군을 설치했고 비류수가 있다 녹주에 속한다. 동경에서 서북으로 380리에 있다. 현이 1개있는데 귀의현남쪽18리이다. 동내현인데 본래 한나라 동내현땅이다. 정주서쪽70리에 있다.

 위의 정주에 대한 기록에서  비류국이 있던 곳과 비류수가 있는 곳은 귀의현즉 탁주 귀의현남쪽18리입니다

오대산과 북악의 북쪽에 역현이 있고 오대와 북악의 동북쪽 위의 남쪽에 역현이 있고 그 아래에 귀의현이 있고 그 남쪽18리에 고구려의 비류국이며 발해의 비류군이며 요나라의 정주가 있는것이죠. 즉 비류수는 대청하이며 당수라고 할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