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수정주의가 아니라 역사조작이지.

일본의 역사조작으로 가장 많은 피해를 본 나라가 한국인데..
이런 한국에서조차.. 일본의 역사조작을 두둔하는걸 넘어서 집권세력이 친일적인 역사교과서를 만들것다고 .. 학자들과 여론을 개무시하면서 뉴라이트를 지원하고..  정부는 교학사 교과서를 채택하라고 압력을 넣고 있고만..
이런 나라에 살면서 미국인들이 각성하길 바라는구만..

역사 수정주의가 역사조작의 완곡한 표현입니다.

역사 수정주의가 역사조작의 완곡한 표현이요?
도둑님이나 사기꾼들..  범죄자를 자유행동주의자라고 하는 식인데...  도데체 이게 말이 된다고 하는거요?

거짓조작이나 범죄자등을 거창한 이념식의 단어로 포장하는게  말이 된다고 하는거요?
마치 이념이나 가치관이 달라서 생각이 다르고 차이로 해석이 다른 것인양... 사기치는 것이지

역사조작을 역사 수정주의의 완곡한 표현이라는 주장은 ..  이 자체가 사기행위거든요
또 이런걸 말 장난하고 놀고 계신다고 하지요.


역사수정주의라는 단어는 난 처음 들어서  뜻을 잘 모르지만..
시대상황이 변해서 새로운 시각으로 역사를 재해석한다는 의미 같은데..
역사를 재해석하는 것과  조작을 마치 이념차이인양 포장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거든요.

예전엔 도둑을 완곡하게 밤손님, 상로객 등등으로 표현하곤 했죠. 그리고 어떻게 해석하면 수정이 재해석이 됩니까? 교수가 레포트 내거나 회사 상사가 "이자료 수정해오세요." 하면 재해석인건가요?

ㄴ
"도둑을 완곡하게 밤손님, 상로객 등등으로 표현.."
->
밤손님, 상로객은 완곡한 표현이 아니라 희학적 표현이거든요.
소설이나 영화가 아닌 ... 신문기사나 학자들의 기록물, 연구논문등에 도둑을 이리 표현하는거 보셨소?
밤손님, 상로객이란 단어는 도둑님을 배려하고 높이려는 목적 보다는  .. 도둑놈같은 단어를 피하면서 일종의 언어 유희로 쓰여지는 것일 뿐.



"교수가 레포트 내거나 회사 상사가 "이자료 수정해오세요." 하면 재해석인건가요?"
->
일반적으로 수정란 단어는 바로 고친다는 의미로 쓰여지지만..
역사에서 수정주의란 단어가 쓰여진다면 재해석이란 의미랍니다.


일제에 의해서 잘못 쓰여진 역사가... 이후 학자들의 연구에 의해서 수정, 고쳐지는 사례가 많은데.. 이런 경우 수정이란 단어를 쓰지만..
잘못을 고치는데 무슨 주의니  거창한 이념으로 포장해서 말하지는 않거든요.  이건 그냥 조작된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고 고친것 뿐.

군인이 전쟁터에서 살인을했다?  그럼 살인을했으니 살인자인가?
일제의 조작된 역사를 수정했지만..  이걸 수정주의라 하지는 않는다는 거지요.

'역사수정주의'는  틀린 역사를 고치는것이 아니라.. 변화된 시대에 맞춰서 다른 시각에서 역사를 재해석하자는 주의를 말하는거죠.
일제에 의해 조작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는 것은 역사 수정주의가 아니라.. 그냥 잘못을 바로잡은 것 뿐



글고 여기 제목을  "미 연구가의 일본 역사 수정주의 비판.." 이라고 했는데..
제목이 잘못됐죠.

기사 내용을 봐도 일본의 역사 수정주의를 비판한 것이 아니라..
일본이 역사수정주의를 빙자해서.. 과거역사를 재해석한다 하면서 자신들의 과거를 조작해서 미화하는걸 경계하는 것이거든요.

일본학자들이 과거 역사를 재해석하려는 학문의 자유에 대해서 간섭하려는 것이 아니고..
'역사수정주의' 이름을 빌려서 역사를 재해석한다면서 ... 
침략자의 역사를 피해자로 둔갑시키는 ... 과거 역사를 니꼴리는데로 조작 미화하려하기에 경고를 하는 것이거든요

비슷한 사례로... 오늘날 한국의 비정규직이나 다문화를 들수가 있는데..


친기업적 정부가 노동시장의 유연화란 명목으로 서구의 비정규직제도를 들여왔는데..
본래 서구의 비정규직은 안정적인 노동시장을 기업에 제공함으로써 기업활동의 지속적인 발전하자는 좋은 제도인데..
이게 한국에 들어와서는...  기업들이 노동자의 임금을 반토막 만드는 일에 열중하고 정부는 나몰라라 하게 되면서 본래의 취지와는 전혀 다른.. 나쁜 제도가 된 것이지요.

지금 한국의 비정규직은 이름만 비정규직을 빌려 쓸 뿐...  빈부격차.. 노동자의 천민화를 이끄는 나쁜 제도지요.



또 서구의 다문화는..
국가내의 여러 다른 민족, 인종집단에 대해서 서로 배려하고 살아가자는 좋은 제도인데..

민주주의 발전으로 인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서구는 개방의 역사가 오래고.. 식민지 경영등으로 과거 노예의 후손들이 혼거하는 상황에서 사회분열을 막고 국민화합과 국가발전을 이루기위한 고육책이기도 한 것이지요.

따라서 다문화란 것이 좋은 제도지만.. 
문제는 개방의 역사가 짧고.. 소수민족이 없는 단일공동체국가인 한국으로서는 다문화란 단어가 별 관련이 없는 나라라는 것이지요.


친기업적인 한국정부가 노동자의 임금인상을 막기 위해서.. 
데모가없고..  말 잘 듣는 노동자를 길들이기 위해서..
제3세계.. 자국에서 월 10만원도 못 받는 저렴한 노동자를 데려와서 한국서민들과 경쟁시키것다는 아이디어를 낸 것인데 ..
이를 서구의 다문화란 이쁜 단어를 빌려서 합리화시키고 포장하는 것이지요


다문화란 단어를 쓰면서.. 
인권에 관심많은 진보주의자들의 반대를 피하고.. 
마침 농촌총각의 국제결혼이 이슈로 떠오른 시기였으니 명분을 갖추고  자연스런 사업처럼 꾸밀수 있는 여건도 마련되었던 것이지요.

서구의 다문화가 인권존중과 기존 국가내의 여러 민족,인종 집단과의 국민화합을 목적으로 추진했다면..
한국의 다문화는 값싼 외노자를 들여와서 서민들과 경쟁시켜서 임금하락을 유도하고.. 노동자의 분열과 쟁의를 줄이려는 목적인데..
이름만 다문화를 빌렸을 뿐.. 사기치는 사이비 다문화지요.


일본이 역사수정주의 이름하에 역사왜곡을 하려는 것은.. 
역사수정주의라는 이름을 빌려서 사기치려는 것인데...  사이비 사기치는 역사수정주의쯤 되겠지요

일본이 고대부터잘낫다고 세계적으로 홍보하는데 그걸믿는 놈들이 더한심.. 지금의 영국지역이었던 고대 브리타니아도 로마제국이나 다른 국가들한테 야만인취급받았는데 일본은 섬나라에서 문화가 출발했다해도 믿을놈들임..

일본은 조선시대에도 삼류국가였었는데 이미지메이킹 한번제대로했죠... 심지어 지오그래피에도 일본이 강대국이었었다고 나오는데

일본의 역사수정주의는 위안부와 난징대학살부터가 아니고 도래인이 왔을때부터임.

절대 동감~!!

주변국에 한반도 뿐이라서 일본이 독일처럼 반성을 하지 못하는거 같어! 중국은 너무나 거대해서 피해자 코스프레가 잘 안먹히고 실제로 오히려 주변국을 괴롭힌 가해자적 이미지가 강하고, 대만은 진즉에 장개석 때문에 친일로 돌아서버렸고, 유일하게 일방적인 피해자가 남북한인데 일본이 아직도 만만하게 보는거징! 일본인 몇 명 납치했다고 북한과는 단교해버리고(본인들이 전쟁으로 죽인 인간들이 얼마나 많은데 몇 명 납치했다고 저지랄 떠는거 보면 참!),유일하게 그나마 친하게 지내야할 남한을 피해자 코스프레로 몰아가 버리자나!! 답이 없는 민족임!! 일본원숭이들은 여전히 전체주의를 살고 제국주의를 꿈꾸는 거 같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