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장기는
장난감처럼 뗏다 붙였다... 어디 창고에 몇일 두었다가 팔수있는
그런것들이 아니다.
장기이식수술을 하려면
수술 단 한번에도 특급클라스의 전문의사들 십수명이 필요하다.
또한 사용될 전문장비 역시 수억 수십억원대의 특급의료기기들이다.
떼어낸장기도 최대 48시간안에 여러항체반응이 없는 검사가 이루어진
사람에게 이식완료해야만한다.
이식수술 성공률역시 저런 특급지원이 가능해야 95%정도의 성공률을 보이며,
대체로 한번 실패하면 재수술이 불가능한 수술들이다.
실패할경우 수술받은 사람들의 입은 또 어떻게 막나?
뭐 이런것들을 생각하면
요즘 돌아다니는 괴담동영상식의 장기밀매매가 가능하려면?
어마어마한 인프라를 구축한 초거대 초국가적 범죄조직이어야만한다.
대부분의 장기밀매매가 이뤄지는 방식은
브로커를 통해 장기매매자들이 연결되어
기증형태로 같은 수술실에 들어가서 이식수술을 받는...
피해자가 없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기증형태이기때문에 당연 적발하기도 힘들다.
ps. 불법체류자들의 강력범죄는 확실히 대처해야만하지만, 그렇다고 이런 괴담을
유포할 필요까지는 없다... 뭐 이런 괴담이 유포되는게 한국사회의 불법체류자들에 대한
불안함을 표출하는 한 예이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