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잡족의 난
金州雜族 ── 亂
고려 무인집권기에 금주(金州:지금의 김해)에서 잡족인(雜族人)이 일으킨 난.
당시 경상도에서 민란이 광범위하게 일어났는데, 금주민란도 그중의 하나이다. 잡족인은 고려에 귀화했거나, 포로로 잡혀 변방이나 황무지에서 토지나 가옥을 받아 살고 있던 여진·거란·왜인으로 추정된다. 1200년(신종 3) 8월 잡족인이 강포하고 탐호한 자를 제거하고자 한다는 기치를 내걸고 토호를 공격하면서 일으켰다. 그들은 토호를 죽이고 부사(副使) 관아를 포위했으나 금주부사 이적유(李迪儒)와 토호가 안팎에서 협공하여 진압되었다.
"금주잡족의 난" 한국 브리태니커 온라인
<http://preview.britannica.co.kr/bol/topic.asp?article_id=b03g061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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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무놔는 예나 지금이나 국가와 민족을 위협하는 일임.
안하는 것만이 유일한 해결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