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저로 30~40% 무기도입비 상승과 막대한 부채로 유지보수비 충당에 외교적으로 주변국과 마찰을 증가 시키며 미국을 대신해 동북아의 중국과 러시아을 견재하는 제2의 냉전시대 주역으로 자청한다는건 매우 어리석은 정책입니다. 과거와 다르게 현재 쪽국이 동북아에서 군사력을 투사할 만큼 만만한 나라가 하나도 없으며 고립화만 가속화 시킬뿐이죠!
근 100년간 쪽국 탄생이래 가장 전성기 였지만 현재 경제적으로 꺽이기 시작한 쪽국이 과연 과거만큼 군비를 갖추기도 힘들고 더우기 자본력 잃어버린 방숭이를 미국이 주변국과 마찰도 많고 과거 전범국이란 주홍글씨가 있는 쪽국을 편들어주기도 어렵다고 보여지네요! 미국은 결코 만만한 나라가 아닙니다. 이용할만큼 하고 버리는 나라입니다.
물론 쪽국의 군비증강을 우리로선 주시하며 이럴때 일수록 외교적 마찰을 줄이며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건 너무 당연한것이구요!
쪽국과의 외교적 마찰을 줄인다는 것입니까? 아베가 쪽국의 수상으로 있는 한, 아니 우경보수가 계속 정권을 잡는 한 아마도 그건 어려울 것입니다. 그리고 역대 미국의 태도- 예를 들면 가쓰라 태프트조약과 같은-를 보면 미국은 일본의 손을 들어주면 주었지 우리의 손을 들어주지는 않을 겁니다. 따라서 지금은 줄타기 전략으로 나가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국력을 키워 누구의 눈치도 보지않고 우리의 이익을 지켜나가는 전략을 짜는 것이 맞겠지요. 말같이 쉽지는 않은 어려운 일일 겁니다. 하지만 그것 외에 무슨 ....
'미국은 일본의 손을 들어줄 것이다' 라는 말씀은 틀렸다고 봅니다.
가쓰라 태프트 조약은 한국이 힘이나 전략적 가치가 없었을 때 맺어진 것이고, 지금은 한국이 그렇게 헌신짝처럼 버릴 수 있는 나라가 아닙니다. 동북아에 들어가는 유일한 교두보이자 나름 강대국 축에 들어가는 게 한국인데...
님 말씀을 (확대?)해석하면 '박쥐처럼 자기 이익만 좇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얘기가 되는데요. 오히려 그렇게 해서 한국이 믿을 수 없는 나라라는 이미지를 주는 건 장기적으로 봐서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이야기 하신 태프트 조약이 언제적이죠? 1905년 우리에게 주권이 있었나요? 그당시 미국은 한국이 어디있는지도 모를겁니다! 그당시 상황을 이해하신다면 우리편을 안들어 줬다는 비유는...글쎄요 현실과 전혀 안맞네요!
미국은 결코 이득이 되지 않는다면 자국의 위험을 감수할만큼 어리석은 나라는 아닙니다. 현재도 남아있는 쪽국 자본력을 링거 꼽고 빨아먹고 있는 실정인데 향후 지금같은 경제력이 쪽국에 남아있을거라 장담하신다면 쪽국의 환상이 크신겁니다!
쪽국이 망하지야 않겠지만 시대상황을 보아 한해 한해 갈수록 부채는 늘고 세수는 줄고 생산 가능 인구또한 적어지는 현실에 아직도 혐한이나 찾고 있는 나라입니다ㅋㅋ 미국은 언제나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나라에 편을 듭니다. 어느 노선의 줄을 잡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우리 스스로 힘이 강해지면 미국은 우리에게 오는게 뻔한 이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