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자분들, 연구자가 아니다 하더라도 비교적 깊이 탐구하는 탐문자분들은 공감하실 것입니다
후한ㅡ조위, 즉 서기 3세기까지의 서북한 지역의 성격을
어떻게 볼 것인가 하는 것이
쟁점입니다
삼국지, 위략, 후한서 기록과
삼국사기 기록,
그리고
서북한 물질문화상을 교차하여 보면
서북한 평양이 애초의 왕검성이 아니었다 하더라도
이르면 서기전 1세기 중후반, 대체로 서기 1세기부터 3세기까지는 이 지역이 낙랑군이었고
이 지역을 근거로 한반도에 정치적ㆍ군사적 영향을 준 것이 분명해 보이거든요
이렇게 되면
아주 문제가 복잡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