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21-06-26 19:50
[한국사] 조선 숙신 간단한 사실
 글쓴이 : Player
조회 : 1,022  

조선은 사람집단을 의미하지 않았고
국명이나 정치집단에 가깝게 사용되었고,


숙신은 사람집단을 의미했었고,
조선 숙신은 오랜기간 중첩됨을 의미한 사료가 존재하지 않고, 단순 추정만이 존재함.
조선왕은 존재했어도 숙신후 말갈후 말갈왕 등등은 존재하지 않음.

언어학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서로 별종의 단어임.
숙신이 조선을 흠모하여 조선의 아종으로 부풀릴 수는 있어도,
조선입장에선 숙신은 별종집단.

이러한 정치적 사실은 금청 시기를 보면 그대로 나타나고,
청의 경우 문자옥에 수많은 고서들이 불태운 사실이 있고,
이는 청의 정통성 미화에 어긋나는 것들이 대부분.

만주족은 왜족과 같이 그냥 인접 집단일 뿐임.
조선과 숙신은 별종 계통의 단어고

조선은 한 예 족집단의 지명을 겸한 국명임.
즉 인적집단을 지시하는 단어가 아님.

한마디로
조선은 왕 후 국
숙신은 氏 族
이고 서로 혼용되거나 중첩된적 없음.

이런것에 의문을 갖는건 고대사 흐름을 파악하지 못한다는 거.

고대의 고구려인이 남긴 금석문에서 보면
나타나지만,
조선인=삼한인=발해

광개토대왕의 수묘인으로 언급된
한예(맥)인

조선인이라고 언급한 경우도 있지만, 주로 삼한인이란 족속명이 고구려 신라 중원에 두루 고착화 되어 언급
즉 일찍 최소 고조선말부터 삼국시대에 이미 3대 족속이 민족화되어 의식하고 있다고 볼 수 있으며,
이러한 것 배경엔 설화와 유물들이 깔려 있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Total 1,67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540 [한국사] 연나라 장군 진개에게 요동(하북성 중부 땅)을 빼앗… (8) 수구리 08-05 1382
1539 [세계사] 요금원청의 귀속 문제 (25) 엄근진 08-02 1115
1538 [기타] 역사연구모임을 만들고 싶습니다 (20) Marauder 07-31 925
1537 [한국사] 연燕나라 도성 계薊는 북경이 아니라, 거록巨鹿이다(… 수구리 07-31 1084
1536 [한국사] 발해(勃海,渤海)는 옛날에 산동성 북부에 있는 호수… 수구리 07-30 1296
1535 [한국사] 수구리님 참조부탁드려요 (19) 지누짱 07-27 805
1534 [한국사] 우리 고대사의 주 활동영역을 연산 이남에서 찾는 사… (8) 감방친구 07-26 947
1533 [한국사] 한韓은 산동성과 강소성이었다(후한서 동이열전 내… (41) 수구리 07-25 1595
1532 [한국사] 한중관계사, 김한규, 1999 (10) 엄근진 07-22 914
1531 [기타] [ENG_한글] 타밀인은 누구인가 ? 타밀인의 역사 (1) 조지아나 07-22 1101
1530 [기타] [인도]사원의 비밀금고 문양 = 발해 왕관, 고구려 조… (3) 조지아나 07-22 937
1529 [한국사] 고조선 영토 (고인돌/비파형동검/동이족/ 명도전 분… (18) 수구리 07-18 1647
1528 [한국사] 예/맥/한/이의 개념도 (16) 감방친구 07-17 1463
1527 [한국사] 우리 조상들이 만주/한반도에만 있지 않았습니다 (2) 감방친구 07-16 1076
1526 [한국사] 서기 313년까지 북한이 500년 동안 중국영토라는 동북… 수구리 07-16 1025
1525 [한국사] 한사군에 대해서 가장 압도적인 연구를 한 사람은 (27) 감방친구 07-13 1421
1524 [한국사] 『고조선과 21세기』저자: 김상태 -책을 추천해드립… (10) 보리스진 07-11 958
1523 [한국사] 윤내현 고조선연구. 감상과 요약 (27) 엄근진 07-10 1203
1522 [한국사] 조승연의 탐구생활에 나온 돌궐 영역 지도 (74) 감방친구 07-07 1897
1521 [한국사] 주주통신원, 고대사 논쟁에 뛰어들다 (1) 지누짱 07-07 1120
1520 [한국사] [사견] 말갈박사의 말갈이야기 (10) 지누짱 07-06 1137
1519 [한국사] 삼한사의 재조명, 요약과 감상 (13) 엄근진 06-30 1085
1518 [한국사] 조선현과 수성현의 위치 (5) 지누짱 06-30 844
1517 [한국사] 숙신이 살던 데는요 (6) 감방친구 06-27 1893
1516 [한국사] 조선의 뜻에 대한 두 견해 (11) 위구르 06-26 1470
1515 [한국사] 조선 숙신 간단한 사실 Player 06-26 1023
1514 [기타] 청, 조선 국명 분쟁 (5) 관심병자 06-25 159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