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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9-19 11:09
[기타] 이해가 안 가네요. 잘못은 이덕일 소장이 먼저했죠.
 글쓴이 : 꼬마하진
조회 : 4,593  

이덕일 소장이 먼저 김현구 교수를 친일 사학자의 대표인물로 지적해서 문제제기가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나중에 문제가 된 표현을 본인이 심심한 유감의 사과를 표하면 조용이 끝날

것을 버티고 있다 김현구 교수가 사실을 바로 잡지 않으면 법정 다툼을 하겠다며 결국 명예

훼손에 관한 것으로 법원까지 가게 된 거 아닙니까. 이덕일 소장이 먼저 긁어 부스럼을   만

들지 않았다면 애시당초 이러한 사태가 왜 벌어졌겠습니까. 그리고 솔직하게 까놓고 말해서

김현구 교수는 일본 학계가 주장하는 임나일본부설을 허구라고 주장하는 우리 나라의 대표

적인 학자인데 이런 사람을 친일이라고 지칭하면 관련 연구자들 또한 모두 친일이라는 논리

아닙니까. 여기에 어떤 논리가 존재하기에 다툼을 벌여야 한다는 건가요? 논리가 있긴 하는

겁니까? 이번엔 이덕일 소장이 큰 실수를 한 겁니다. 정말 친일을 공격하려면 죽은 이병도나

다른 이를 거론했어야죠. 일본 학계의 임나일본부설에 대해 비판하고 그 잘 못됌을 증거하기

위해 노력한 사람을 친일이라고 말하는 건 멀쩡한 사람을 바보 만드는 짓이었죠. 생사람 잡

은 겁니다. 역지사지로 님이 국사학자로 임나일본부설의 허구를 이야기하는데 저 사람 친일

이다, 라는 말 들으면 기분 좋겠습니까?  사람인 이상 실수는 합니다. 이 사건은 애초에 이덕

일 소장이 깨끗하게 내가 사실을 잘 못 안 부분이 있다, 유감이다 라고 짤막하게 한 마디만 했

어도 끝났을 일을 끝까지 아니라고 변명한데서 출발한 겁니다. 무조건 쉴드만 치지 마세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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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좀와라 15-09-19 11:30
   
이건 뭔가요? 이 것이 날조된 자료 인가요? 법정까지 간 첨예한 사건에 일방적인 의견 제시는 곤란하지 않습니까?

http://cafe.daum.net/his-militia/XaZT/12
     
방각 15-09-19 12:16
   
이 사건은 김현구씨의 "임나일본부설은 허구인가"란 책에 대해 이덕일 씨가 "우리안의 식민주의"란 책을 내며 김현구씨를 식민사학자라고 공격한데서 시작된거로 압니다.

우선 님은 김현구씨의 책을 읽어보셨습니까? 그리고 그 책의 내용이 이덕일씨의 주장과 같다는 판단을 내리고 김현구씨를 비판하는 게시물을 올린건가요?
아니면 책은 읽어보지 않고 다만 다른 사이트에서 주장하는 내용만 보고 김현구씨의 잘못이라 주장하는 건지 그것부터 좀 밝혀주셨으면 합니다.

저런 사이트의 주장말고 님 스스로 문제가 된 김현구씨의 책을 읽어보고 이덕일씨의 주장이 맞다는 판단을 한 다음 이런 게시물을 올리는 건가요?
          
비좀와라 15-09-19 12:36
   
제가 무슨 판사나 검사 아님 직접 이해 당사도 아니고 그 책은 제 취향도 아닌데 꼭 읽어 봐야 하나요?

님은 그 책을 읽어 보셨나 보네요 그럼 제가 링크한 글에서 무슨 내용을 왜곡 했나요? 무엇이 문제인지는 일부라도 제시 해야 한다고 보는데요 윗 글과 같이 뭉텅 거리지 말고요. 읽어 보셨다니 말이죠.
               
방각 15-09-19 12:41
   
난 읽어보지 않았습니다. 그러기에 이런 종류의 게시물자체를 올리지 않았습니다. 어느 한쪽의 일방적 주장만 보고 다른 한 쪽을 비판할 수는 없기 때문이죠.

그런데 님은 김현구씨가 아무 잘못도 없는 이덕일씨를 고소한 것처럼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그래서 묻는 겁니다. 문제가 된 책을 읽어보고 님 스스로 내린 판단에 의거해 아래와 같은 게시물을 올리는 건지 아니면 위 사이트의 주장만 보고 거기에 그냥 부화뇌동한건지 그게 궁금해서 님에게 질문했던 겁니다.
               
비좀와라 15-09-19 13:12
   
본 게시물에 김현구씨가 임나일본부를 주장하지 않았는데 이덕일씨 왜곡 했다고 하니 비교적 사건의 개요를 정리한 글이 있어서 링크 한거고요.

이번 분쟁은 알다시피 임나일본부에 대한 김현구 교수의 글을 이덕일 소장의 비판으로 시작 하였는데 마치 김현구 교수가 임나일본부설과는 관련이 없다는 식으로 윗 게시글에서 쓰니 아니라고 올린겁니다.

그리고 저 링크된 글 내용은 비교적 쟁점사항을 정리한 것으로 보이지 어느 한쪽의 주장만 내세우는 것은 아닌거 같고 이런 것은 학문의 영역에서 다루어져야 할 일 이지 법적인 문제가 아니라고요.
                    
방각 15-09-19 13:31
   
저런 게시물은 인터넷에 얼마든지 있습니다. 이덕일씨를 옹호하는 글. 이덕일씨가 왜곡했다는 글등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러므로 스스로 문제의 책을 읽어보고 판단하지 않는 이상 누가 맞는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한 사람의 명예에 관계된 만큼 이런 글은 좀 신중해야 되겠죠.

그리고 이덕일씨가 단순히 김현구씨를 학계에서 비판했다면 학계에서 다루어질 문제가 맞지만 이덕일씨는 영구적 지속성을 가지는 출판물을 통해서 김현구씨를 실명으로 비판했습니다. 이건 단순히 학문적 영역은 아니죠. 만약 정말 이덕일씨의 주장이 왜곡된 부분이 있다면 당연히 법적인 문제입니다. 심각한 명예훼손입니다.

어쨋든 재판은 계속될 것 같군요. 아마 대법원까지 가게되지 않을까 싶네요.
                    
비좀와라 15-09-19 14:23
   
학술 비평서에 실명을 거론 하면 안된다니 참 ㅋㅋㅋㅋ 무얼 비평하는지 어떻게 안담.       
답이 없다 답이 없어
                         
방각 15-09-19 14:40
   
문제의 본질을 파악못하는군요.
이덕일씨가 출판물에서 김현구씨의 실명을 거론한게 본질이 아니라 김현구씨의 실명을 거론하며 그의 주장을 왜곡한게 본질이라는거죠. 즉 김현구씨가 하지도 않은 말을 했다고 왜곡을 한게 본질이란 겁니다. 그게 명예훼손이란거죠. 모르겠나요?

뭐 왜곡인지 아닌지 명예훼손인지 아닌지는 법정에서 판결이 나겠죠.
                         
카노 15-09-19 15:13
   
아니 실명 거론안하고 무슨 비판이 됩니까? 진짜 웃기네요.
카노 15-09-19 14:33
   
아니 그, 이소장 고소한 김현구라는 애가 교수라고하는데 교수라는거 말고는 누군지도 잘모르겠고 뭘 주장한 애인지도 잘모르지만 하여간 고소한 것을 보면 지나름대로는 억울해서 그런거 같기는한데 그래도 명색이 교수라면 이소장이 뭐 그냥 인터넷에 흔해빠진 어그로끄는 단순 악플러도 아니고 사학과 출신의 박사에 나름대로 역사학계에서 엄청난 인지도가 있으신 분인데 그러면 학술적으로 논쟁을 해서 자기 주장이 맞고 이소장이 잘못됐다는 것을 증명해야지 고소가 말이 됩니까?
그런식이라면 인터넷이고 소위 강단 주류고대사학 양아치 패거리도 그렇고 도처에서 이소장보고 유사역사학이니 사이비니 개소리하고 음해하는 놈들이 널리고 널렸는데 이소장이 그런 놈들 고소해서 합의금만 받아도 재벌됐겠네요?
     
망망월월 15-09-19 15:20
   
문제는 이덕일이 자기 책에서 하지도 않은 일 가지고 김현구교수를 깠다는 거죠. 거기에 이덕일이 인지도도  많잖습니까?
학술적논쟁을 하려해도 이덕일은 정신승리만 시전하고
가만히 놔두자니 왜곡된 역사를 일반인에게 퍼트리려 하고 있고
이번건은 김현구교수가 법정싸움으로 끌고간게 잘했다고 봅니다
          
카노 15-09-19 15:27
   
학술적 논쟁을 하지도 않았는데 뭔 정신승리 타령입니까?
왜곡인지 모략인지는 학술적 논쟁을 해서 충분히 시시비비를 가리면 되는 것이지 뭔 고소를 합니까?
기사 찾아서 읽어보니 1차에서는 검찰이 무혐의 내렸다고하는데 결국 항소까지해서 학술적 문제를 기어코 법정으로까지 끌고가는게 저는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지고지신 15-09-19 23:39
   
학술적 논쟁이라고 하는데  하지도 않은 일을 했다고 하면서 말하면 학술적 논쟁이 가능하다고 보시나요? 이사건에서 대해서 잘알지도 못하지만  임나일본부설을 김현구도 부정하고 있다고 하는데 링크중에도 핵심적인 사항은 그부분이라고 하고요 김현구도 부정하고 있다고 하는 글도 많이 있는데  이건 학술적인 논쟁이 아닌 법적인 부분같은데요 전
               
지고지신 15-09-19 23:40
   
그리고  실명에 대해서 삭제 조치를 하라고 했는데 안하고 버틴다면 당연히 고소를 할수있다고 봅니다만  친일이라는게 우리나라에선 얼마나 큰 불명예인지 모르시나요?
호랑총각 15-09-19 19:03
   
만약 이덕일이 김현구와 같다면 많은 사람들이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했을겁니다. 그들이 인터넷에서 하는 조롱 비이냥 사실왜곡 등의 행태를 보면 충분하죠 그랬다면 익명의 가면 뒤에서 비겁하게 씨부린 그들의 정체- 어느 대학의 사학과 교수, 강사, 박사, 대학원생, 연구생 등 비겁하고 치졸한 인간들의 정체가 그대로 드러나겠죠.
그러나 이덕일은 어떻게든 그들을 공개적인 논쟁의 장으로 끌어들이려 하지 고소는 하지 않죠,, 왜냐면 사학계 전체가 쪽팔리는 일이거든요,,, 김현구라는 인간이 얼마나 명예가 있는지 모르겠으나 부끄러운지 알아야 됩니다.  저네들은 툭하면 유사사학자니 재야사학자니 하면서 자기들과 다른 주장을 하는 멀쩡한 학자들 비하하고 매장시키면서 자기들을 향한 식민사학자라는 말은 그렇게 듣기 싫나 보군요, 전 도저히 이런 상식하고는 안 맞는  저능한 집단이 어떻게 주류라고 떵떵거리고 있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정말 이번 법정싸움 잘됐어요. 이런식이 아니면 저들의 몽환에 처박혀서 세상이 어찌 돌아가는지 모르는 아해들을  세상에 끌어내는것도 힘들기 때문이죠
밥밥c 15-09-20 01:50
   
이덕일은 김현구에대해 명예회손한 것은 맞습니다. 

 당연히 이덕일의 저서"우리안의 식민사학"주인공이기에 명예회손사유는 인정이 됩니다.

 문제는 김현구 자신이 임나일본부를 주장하였는가의 여부입니다.

 그 자신이 임나일본부를 주장한 것이 사실이라면,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한 논쟁거리이상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김현구는 자신스스로 본인이 임나일본부를 주장하지 않았다는 것만 입증하면됩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이 서울지방법원에 소송을 걸었습니다.

  그런데 서울지방법원에서는 그의 주장과 이덕일의 주장을 서로 비교한 결과,  김현구보다 이덕일의 주장이

  더욱 근거가 있기에 충분한 논란이 있을 수 있다고 판단하여 무혐의가 된 것입니다.

  즉, 김현구는 본인 스스로 자신이 임나일본부를 주장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증명한 것이지요.

  본인스스로 아니라는 것을 법원에 제대로된 근거로 제시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다르게 본다면 그가 저술한 책은 법원에서 보기에도 충분히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판단한 것이죠.
비좀와라 15-09-20 01:59
   
에효 진짜 짜증나서 간섭 안하려 했는데.....

링크를 걸어 놨으면 링크의 글을 읽고 토론을 하던가 하지요 누군 시간이 남아 돌아서 링크를 걸어 놨나요?

누구처럼 링크가 걸린 사이트가 못 믿겠다는 헛소린 말고요. 링크글에 김현구가 쓴글중 쟁점이 되는 부분을 인용하면서 정리 했고 검사의 기소문까지 비교 정리 했구만요.

저글이 이해가 안되면 다른 정리된 글의 일부를 올립니다.

김현구 교수와 이덕일 소장 간 소송의 핵심은 ‘식민사관’이다. 이덕일 소장이 자신의 책에서 김현구 교수를 비판한 이유도 그를 ‘식민사학자’로 봤기 때문이다. 김현구 교수가 이에 대해 소송을 낸 까닭도 ‘식민사학자가 아닌데 식민사학자라고 거짓말을 했다’는 것이다.

“임나일본부설 주장 = 식민사학”이라는 주장

논쟁의 첨단에 서 있는 것이 ‘임나일본부설’이다. ‘임나일본부설’은 일본의 야마토왜(大和倭)가 4세기 후반, 가야 인근에 ‘일본부’라는 것을 두고 6세기 중엽까지 한반도 남부, 즉 백제 신라 가야를 지배했다는 주장이다. 이같은 주장은 ‘고대로부터 일본이 한반도 남부를 지배하고 있었다’는 주장으로 이어져, 일제의 한반도 지배를 정당화하는 수단으로 사용됐다. ‘식민사관’의 주요 축인 이유다. 

이같은 주장의 배경에는 일본의 역사학자이자 조선총독부 산하 조선사 편수회의 수사관이었던 스에마쓰 야스카즈가 있다. 가야는 문헌기록에 따라 가야(加耶 ·伽耶 ·伽倻), 가라(加羅), 가량(加良), 가락(駕洛), 구야(狗邪 ·拘邪), 임나(任那) 등 여러 명칭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런데 스에마쓰 야스카즈는 가야와 ‘임나’를 동일시했다. 근거는 ‘일본서기’였다. ‘일본서기’는 720년에 편찬됐다는 일본 최초의 사서를 말한다.

‘일본서기’는 “진구황후(神功皇后)가 보낸 왜군이 369년 한반도에 건너와 7국(國)과 4읍(邑)을 점령하고 임나(任那:伽倻)에 일본부를 설치했다가 562년 신라에 멸망했다”고 주장한다. 일본은 369년~562년까지 약 200년간 한반도 남부를 지배했고, 그 중심기구가 임나에 설치된 ‘임나일본부’라는 주장이다. ‘임나일본부’라는 표현은 일본서기에 빈번히 등장한다. 그러나 한국의 기록에는 전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우리 학계에서 ‘위서(僞書)’ 논란이 제기된 이유다.

이에 대해 김현구 교수는 “임나일본부라는 명칭을 부정했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일본서기나 임나일본부설이 제기된 경위를 추정해 볼 때, 역사적으로 임나일본부라는 명칭 자체가 존재할 수 없다고 본다”는 주장이다.

김현구 교수 “나는 임나일본부라는 명칭을 부정한다”

하지만 이덕일 소장은 “김현구 교수의 말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김현구 교수가 자신의 책 ‘임나일본부설은 허구인가’에서 일본학계의 남선경영론이 더 타당하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이 소장은 “김 교수가 ‘남선경영론은 남조선경영론의 줄임말이니, 한반도 남부경영론으로 부르는 게 타당하다’고 써놨으니, 이는 의미가 같은 두 용어를 갖고 말장난을 하는 것에 불과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임나일본부설과 한반도 남부경영론은 다른 것인가?

이 소장은 “김현구 교수가 결국 뭘 말하고 싶은가를 봐야 한다”고 했다. “김현구 교수는 가야를 지배한 게 백제인데, 결국 그 백제를 지배한 것이 야마토 정권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덕일 소장이 근거로 제시한 근거는 이렇다.

“일본서기의 ‘웅략기’ 5년(461)조에 의하면 (백제에서) 왕녀들 대신으로 파견되기 시작한 곤지의 도일(渡日) 목적이 천황을 섬기기 위한 것으로 되어 있다. 그런데 의다랑이나 마나군, 사아군(모두 백제 왕자들) 등은 곤지 파견의 연장선상에서 도일하고 있다. 따라서 이들의 파견도 천황을 섬기기 위한 것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남자 왕족들의 파견이 천황을 섬기기 위해서였다면 왕녀들의 파견 목적과 일치하게 된다.” (김현구, ‘고대 한일관계사의 제문제’ 269쪽.)

이덕일 소장은 “(김현구가) 백제에서 왕자와 공주들을 야마토왜에 보내 일왕을 섬기게 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야마토 정권이 백제를 지배했다고 하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주장한다. 이 소장은 “이 밖에도 야마토 정권이 백제의 왕녀를 불태워 죽이자 백제에서 왕자를 보내 일왕을 섬기게 했다는 대목도 있다”며 “이게 야마토가 백제를 지배했다는 게 아니고 뭐냐”고 반박했다.

“가야는 백제가, 백제는 일본이 지배했다는 주장”

이덕일 소장과 김현구 교수가 대립하고 있는 첨예한 주장은 인용글에서 나와 있듯이 김현구교수가 자신은 임나일본부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않았고 임나일본부설을 부정한다고 했지만 이덕일 소장은 김교수글에서 임나일본부는 부정했지만 대신 남선경영론을 지지 했고 남선경영론이란 남조선 경영론의 줄임말로써 일본이 백제와 가야을 지배 했다고 하는 의미로 임나 일본부설과 명칭만 다르고 실제 내용은 같다는 것입니다.

김교수가 자신은 임나일본부라는 말을 안했지만 실제 내용은 일본이 백제와 가야를 지배 했다는 임나 일본부의 핵심내용과 똑 같은데 무슨 임나 일본부설을 부정이나 자신의 의견을 왜곡 했다는 건지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격이지. 토요일 아침부터 아주 약을 팔아요 팔아.

기타내용은 링크된 글 좀 읽어요 거시서 김교수의 글을 인용해서 무엇이 이소장과 엇갈리는 잘 설명하고 있고 검사의 기소 내용도 인용해서 비교 하고 있으니 비난 할려면 저 인용문이 거짓이라는 무엇을 가지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법정투쟁이 이덕일 소장의 패배로 끝나도 김교수의 학설은 계속해서 친일사관이라 비판 받을 겁니다. 그래서 이 일은 학문의 영역으로 학문의 논쟁으로 진행 되어야지 법정으로 갈 사안이 아니라는 겁니다.
밥밥c 15-09-20 02:06
   
공판이 계속진행이 된다면, 추가 진술자로서 최재석 고려대명예교수가 나올 것입니다.

  그는 같은 대학에서 오랜기간 지냈으며, 그 또한 일본 고대사에 대해 많은 논문을 썼습니다.

  즉, 김현구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최재석의 김현구에 대한 평가는 세상에 알려진것과 꽤 다릅니다.


  " 김현구는 이완용의 재림이다"

  단 한문장으로 내린 김현구에 대한 평가이며, 법원에서 진술할 예정입니다.

  이분이 이덕일의 임나일본부에 대한 지도교수이기 때문입니다.
호랑총각 15-09-20 02:17
   
어떤분들에겐 이덕일은 악, 김현구는 선 이라는 도식이 머리속에 못박혀 더 이상의 어떤 사유도 불가능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런 사람들을 저능이라고 표현합니다만 그런분들과 대화는 무의미하죠, 다만 여기저기 억지스럽게 똥싸는것에 대해서는 치워야 된다는 생각은 합니다,
비좀와라 15-09-20 02:31
   
윗 인용문의 원글로써 자세히 정리되 있는 것 같아서 링크 겁니다.

http://factoll.com/page/news_view.php?Num=2169

http://www.factoll.com/page/news_view.php?Num=2168

http://www.factoll.com/page/news_view.php?Num=2167

http://www.factoll.com/page/news_view.php?Num=2166

그리고 마지막으로 부탁하는데 링크건 글 좀 보고 딴지를 걸어도 겁시다.
헬로비녓스 15-09-20 08:34
   
그러니까 결론은,,,김모시기라는 작자를 강ㅇ석 같은 인간이라 보면 맞겠군요.
해놓고 불리하니 주어가 없었다고 고소장부터 들이대는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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