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잡게에서 흉노와 신라와의 관계, 그리고 동이족과 한국과의 관계에 대해 토론이 있었었지요.
불과 올해 초였는데....ㅎㅎ
문제는 요즘 다문화 때문에 흉노가 신라계 지배층이었다는데 약간 논란이 있었지요.
다문화를 주장하는 이들이 원래 우리는 다민족이었다는 걸 내세웠고 다문화에 반대하는 이들이 이걸
좋게 보지 않았었죠.
하지만 흉노나 예맥 한은 모두 친연성이 있었단 동이족계열 었으므로 다민족 운운하는 건 좀 어불 성설이라는
결론으로 토론이 끝났었죠.
게다가 삼국시대 이후 거의 1500년 동안 한반도에서 살아온 민족이기에 문화나 혈연적으로 단일 민족이라 것에
공감했었지요.
네, 예전에 완료됐다는 그 논쟁의 과정과 결과는 아마도 제가 늦게 가입을 한 관계로 보지 못 했어요
제가 이 글에서 우려한 건 바로 우리 81미리 관측병님께서 서두에 꺼내신 그런 것과 관계되어있어요
겨레의 합일을 방해하고, 이간질하는 논리의 근거로 악용되는 것을 염려한 것입니다
이런 상기는 한 번에 그칠 것이 아니라 그때 그때 계속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