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가지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1. 낙랑군은  평양에 있었다.

2. 낙랑군은 요동에 있었는데, 후한대 광무제가 평양지역을 점령함으로서 평양지역에 생겼다
(유독 후한대 유물이 많이 나오므로)

3. 낙랑군과 평양은 별개지만 평양은 중국계 세력의 지배를 받았다.
(낙랑군의 위치를 요서의 험독으로 보고,  평양에 진출한 세력을 중국계 이주민 혹은 중국계 군벌세력으로 보는방법, 평양지역에서의 중국계세력을 아예 부정해버린다면 사서에도 나오는 '기리영'전투를 설명할 방법이 없다)

+인천 차이나 타운은..
원래, 거기가 조선말 청나라 조계지였나? 그럴겁니다.

ㅎㅎㅎ 가능성을 세 가지나 대면서 딱 한 쪽 편만 드시네요 어지간 하십니다

한쪽편만 들다니요?

마이미키 님이 낙랑군평양설을 더 신뢰하시니 아주 미운오리새끼가 돼버렸네.

전 낙랑이 한반도에 있었든 요서에 있었든 요동에 있었든 아무래도 좋습니다. 제일 중요한건 그게 진실이냐는 겁니다. 유물, 유적, 사서가 모두 일치하는 곳 그곳이 진실이겠지요. 물론 일본 놈들 조작된 유물,서적들을 죄다 빼고...

그래서 결론은... 우리끼리 싸우지 맙시다 ^^;; 항상 논쟁하다가 서로 욱해서 튀어나온말은 주워 담지도 못해요. 그러면 조작한 일본놈이 바라는대로 되는거 같아 속이 무척 상합니다. 그냥 각자 감정조절하면서 의견나누는게 가장합당하다 봅니다.

말씀에 공감합니다.

토론 게시판에서 근거를 갖춘 합리적인 논리를 바탕으로 견해차이에 따라 토론자 사이에 고성이 오가는 격론이 벌어지는 것은 당연하지만, 욕설이 오가는 것은 인정하기 어렵습니다. 토론 게시판에 견해차이가 없다면 그건 토론이 아니라 친목질일 것입니다.

토론장에는 각기 다양한 의견이 나오는 것이 당연한데도 견해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것 자체를 인정하지 않고 욕설이 주로 오간다면, 우리 조상들의 과거 역사를 지킨다는 미명 아래에 민주시민으로서의 현재와 미래를 내버리는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엇이 가장 중요하느냐... 사람마다 관점이 다르겠으나 제 관점은 이렇네요.

여기는 토론장이지 자신의 정의와 집단의 대의를 지키기 위한 성전이 벌어지는 전쟁터는 아니라고 봅니다.
민주주의 국가의 군대는 민주주의를 지키는 수호자이지만 실천자는 아니므로 민주적인 토론없이 상명하복이 절대적이고 이론(異論)을 인정하지 않으나, 가생이 동아시아 게시판은 그것과는 다르다고 믿습니다.
동게에 역사 수호자가 많으시겠지만 그 분들 모두 역시 스스로가 민주주의 실천자라는 사실을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뚜리님이  정답을 말씀해주셨네요

진실이 알고싶은거지  머  누구말대로  중국땅 따먹자가 아닌대  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