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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5-27 12:24
[한국사] 시대별 한국사 지리적 전개 범위1
 글쓴이 : 하이시윤
조회 : 1,397  


수많은 기록이 단군조선이 한국사의 시작이라고 하고 있고 단군조선의 영향범위가 북경일대에서 남만주ㅡ지금의 요동요서 전체와 삼강평원까지의 만주평야 및 한반도 일대임이 유적유물을 통해서 밝혀지고 있죠. 지도로 살펴보면 위와같습니다

그런데 요서에 세워진 위만국ㅡ자신들 국호를 조선이라고 했어도 위만국은 중국사에 속함ㅡ때문에 단군조선은 쇠약해지고 결국 bc108년부터 고구려의 대통합시까지 수많은 나라들이 독립하는 열국시대가 개시되었죠

이시기 한국사의 범위는 요서를 제외한 만주일대와 한반도와 일본열도였다고 봅니다. 일본열도는 한반도도래인들 특히 임나가야인들에 의해 구주일대에 나라가 세워지면서 한국사에 포함되었습니다.

그중에서 일본열도가 언제 한국사에서 분리되는가를 살펴보죠.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ghangth&logNo=221595600157
"일본 기록에 일본이라는 한자가 등장한 것은 701년 다이호 율령이 처음입니다. 국호부터가 참 의미심장합니다. 태양(日)의 뿌리(本) 그러니까 태양이 뜨는 곳이라는 의미인데 한반도에서 보면 일본에서 태양이 뜨지만, 막상 일본에서 보면 태양은 태평양에서 떠오릅니다. 즉 일본이라는 이름 자체가 자신들이 한반도에서 온 사람들이라는 것을 증명해 줍니다.

그리고 701년이라면 삼국이 막 통일되고 일본과 깊은 관계를 맺고 있던 백제의 부흥운동마져 실패한 때입니다. 이제는 자신들이 한반도에서 이주해왔다는 것조차도 역사에서 지우려고 합니다.그래서 자신들은 처음부터 일본에 있었고 자기들이 한반도를 경영했다-임나 일본부-라는 식으로 역사를 조작하기 위해 고사기(712년)와 일본서기(720년)를 만들게 됩니다."

위의 인용문처럼 일본사는 일본서기를 제작한 720년부터 한국사에서 독립했다고 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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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르르 23-05-28 21:37
   
자신들의 뿌리를 부정할 수 밖에 없는 팔자가 불쌍하기도...
     
하이시윤 23-05-29 12:38
   
에혀.  미국사와 비슷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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