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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2-18 19:56
[한국사] 발해 후손들 태씨
 글쓴이 : 고구려정씨
조회 : 3,315  






발해의 왕자 대광현이 발해 유민과 함께 고려에 넘어오고 발해의 동맹국 고려의 왕건은 이를 받아들여 직책을 주고 왕씨성을 하사하였다.

그 후로도 계속 발해 유민의 유입은 계속 되고 거란 전쟁 때 후손 대도수라는 자가 활약하기도 하고..


발해의 멸망에는 화산 폭발이나 내부 분열이라든가 주변 민족의 공격이 있었다고도 하고 직접적인 영향은 거란 왕조 요나라 야율아보기가 발해 사람들은 떠날 마음이 있으니 발해 부여부부터 공격하고 발해 수도 상경을 공격하고 발해의 항복을 받아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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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좀와라 16-02-18 20:27
   
징기스칸의 이름이 태무친으로 한자론 철목진鐵木眞이라고 하지요. 그래서 몽골왕실의 성은 태씨 즉 철씨 입니다.

발해 왕실의 성씨는 태씨 이고요. 철씨는 김씨 또는 금씨 입니다. 김金이 철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또 같이 쓰입니다. 이 김씨는 은나라 계 입니다. 그래서 은銀씨라고 불립니다. 몽골역시 은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지요.

결론은 적어도 징기스칸의 테씨 발해 태씨 신라 김씨 그리고 가야 김씨는 동일계 라는 것 입니다.
     
mymiky 16-02-19 00:21
   
저기요-.- 철목진은 태무친의 한자-음차표기일 뿐입니다.

몽골왕실의 성은 태씨가 아니라, [보르지긴] 입니다.

보르지긴 테무친=칭기즈칸 본명.
보르지긴의 의미는, 회색눈을 가진 사람이란 뜻입니다.

회색, 또는 쟂빛이라고도 번역하는데,

그래서, 칭기즈칸이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동양인의 모습이 아니라,
오히려 투르크계나 약간 서양과 섞인듯한 모습일꺼라 예상하기도 하는 학자들도 있습니다.

물론, 본인의 어진이 남아있지 않은 이상, 본 얼굴을 알수는 없겠지만요.
     
컴플릿 16-02-19 11:49
   
이런 잘못된 정보가 굉장히 많이 퍼져있다는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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