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애들 집시 엄청 싫어함.. 하다못해, 과거엔 유태인, 집시들이 유럽에선 가장 하류층으로 치부됨.
나라없고, 맨날 떠돌아서 보호받지도 못했기에 나쁜일 이런나면,
관동대지진때 일본애들이 조선인들한테 해코지 한것처럼, 얘들도 좀 그런면이 있었음.
나치도, 유태인, 집시 , 동성애자 다 잡아들이고.. 사회를 좀먹는 벌레취급을 받았는데..
요새는, 유태인들은 그런 거 없지만,, 집시는 아직도 그럼.
집시는 다 퍼져있는데, 가장 많은 동네가 동유럽권임. 프랑스가 아니라, 루마니아, 불가리아, 이런데가 갑임.
헝가리 남자랑 사귀면서 블로그 하는 아라치님이 말하길.. 한국엔 집시 없다고 하니, 남자가 오.. 한국 정말 멋진데! 우리 거기서 살자~했다고 함ㅋㅋ
집시들은 유럽에서 아무리 정착교육을 시키고, 무료로 학교도 보내줘도, 워낙 오랜기간 유목한 민족이기에,
정착률이 낮고, 결국 사회에 보호받지 못한 아이들은 커서 도둑, 소매치기로 거의 7,8할은 그렇게 되기에,
관광객들도 조심해야 함. 물론, 특기를 살려 예술가로 큰 집시들도 있지만, 이건 희귀할 정도임.
영어로 노예 slave는 슬라브족을 에서 유래한것입니다.
이것은 로마사람들이 지어준 말입니다. 당시엔 게르만족도 슬라브였던 셈이죠.
유럽에서 슬라브란 단어는 상당히 중요합니다.
예를들면 남부유럽 세르비아 국가 이름도 사실 노예란 뜻입니다.
노예란 단어가 자기 정체성이 된다니 한국인들 입장에선 이해하기 어렵죠..
게르만족이나 슬라브족이나 차이 없습니다. 로마인 입장에선 둘다 슬라브인들이었겠죠.
그러나 차이점은 게르만은 자기 스스로 노예라는 이름을 지우고 게르만이라고 바꾼것이고.
그렇지 못한 대다수의 다른 유럽인들은 노예라는 슬라브가 자기 정체성이된겁니다.
중부유럽, 남부유럽, 동부유럽 전부 슬라빅이라고 보면됩니다.. ㅋ
유럽에서 일부 게르만 빼면 다 슬라빅이라고 보면 대충 다 맞습니다.
중부유럽에서 특이한경우는 헝가리 루마니아 뿐입니다. 독일 오른쪽으로는 오스트리아 빼고 전부다 슬라빅입니다.
남부유럽에서는 알바니아, 그리스만 좀 특이한 케이스고 세르비아, 크로아티아, 불가리아, 보스니아
전부다 슬라빅입니다. 남유럽 국가들도 대다수가 북방의 슬라빅사람들이 남쪽으로 이주 한겁니다.
남부유럽과 중부유럽 사이에 헝가리가 있는데,, 헝가리는 훈족때문에 정체성이 바뀐거지만
훈족 자체가 원래 아시아 혈통이었다는것을 감안하면 오늘날 헝가리 사람들은 전부 백인이죠.
지리적으로 보면 사실상 슬라빅 계통이 유전적으로 흡수한겁니다. 순수 혈통 훈족은 상대적으로 소수였으니까
그리고 게르만이랑 슬라빅이랑 차이 없습니다. 전 차이점을 모르겠더군요
슬라빅 오래된 민요나 전설같은거 들어 보면 게르만이랑
비슷하더군요.. 엘프라던지 난쟁이 이런거 나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