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채호가 쓴 조선상고사를 보면
여진, 흉노, 선비, 몽골이 원래는 한민족과 동족이었고,
일본은 우리 문화의 강보에서 자라났다고 하는데...
학교에서 역사 교육을 배운걸 보면
위의 내용은 전혀 갈쳐주지 않는 내용입니다.
가족사나 족보를 공부할 때도 누가 어디서 갈라졌는지를 배우는데
우리 역사는 너무 한민족에 국한해서 배우는 것 같습니다.
역사를 배우다 보면
흉노, 여진, 선비, 몽골 등은 우리와 전혀 관계없는 것처럼 나오는데,
한나라를 위협했던 흉노
당나라를 세웠던 선비
세계를 위협했던 제국을 세운 몽골
금나라와 청을 세웠던 여진-만주 가
다 우리와 관련이 있다는 뜻인데...
우리나라의 역사를 한민족으로만 국한하지 않고, 단군의 후손의 측면에서 본다면(흉노,여진,선비,몽골이 단군과 관련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음.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당과 금과 청과 원과 전쟁했던 것이 내전으로도 볼 수가 있다고 봅니다만...
어떻게 생각하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