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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17 20:20
[한국사] 도종환 문체부장관 "환단고기 읽어봐야겠다"
 글쓴이 : 마누시아
조회 : 1,370  

6.14일 도종환 문체부 장관 인사청문회 김세연 의원 질의 응답

.....어쨌든 어떤 형태로든 학문적 논쟁은 학자들이 해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저희는 예산이 들어간 사업의 대한 부실함을 지적했던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특히 중국의 동북공정과 일본의 역사왜곡에 대응하기 위한 지도를 만들려고 했던 것인데 그 목적에 충실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적했던 것인데 이상하게 유사역사학으로 비판을 많이 받았습니다.

저는 환단고기때문에 그런다고 하는데  환단고기를 아직 정확하게 읽어보지를 못했습니다.

이번 기회에 시간이 되면 그 환단고기도 한번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하는데 그 책을 읽고 경도되어서 이런 일을 저질렀다고 단정하고 낙인을 찍는 일들이 계속되어서 많이 힘들었었습니다.

정치가 역사에 개입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생각을 유지할 것이구요 또 학문의 문제는 학자들의 연구와 토론과 논쟁으로 풀어나갔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주류사학계에 준엄한 경고를 한 김세연 의원
 https://youtu.be/uSJNTDqs1xs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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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요 17-06-17 20:23
   
갑자기 나타나서 게시물 도배를 하던데요. 이번 선거때처럼 돈받고 하는거 같은데..
마누시아 17-06-17 20:26
   
누가요?
식민극복 17-06-17 21:10
   
너무 복붙만 하지말고 자신의 의견도 남겨주세요
레스토랑스 17-06-17 22:34
   
정신나간듯
꼬마러브 17-06-18 03:29
   
얼마나 사람을 몰았으면 저런 말이 나올까.. 참 한심한 학계입니다.
구름위하늘 17-06-18 12:30
   
환빠의 문제는
정사를 기준으로 반론을 피는 비주류 역사학자를
주류 역사학자들이 공격할 때 사용하는 나쁜 프레임 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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