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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4-28 05:24
[한국사] 여기는 어디일까여?
 글쓴이 : 천추옹
조회 : 1,372  

삼국지 위서 동이전 고구려 

고구려는 요동 동쪽 천리 밖에 있다. 남쪽은 조선, 예맥(濊貊)과 동쪽은 옥저(沃沮), 북쪽은 부여(夫餘)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환도(丸都) 아래에 도읍하였는데, 면적은 사방 2천리가 되고 호수(戶數)는 3만이다.

고구려 남쪽은 조선..

삼국지  동이전(東夷傳) 예전(濊傳)
“예(濊)는 남쪽으로는 진한(辰韓)과 북쪽으로는 고구려․옥저와 닿았고, 동쪽으로는 큰 바다에 닿았다. 오늘날 조선의 동쪽이 모두 그 땅이다

예의 동쪽은 큰바다고 예의 서쪽이 조선.

후한서 한전
한(韓)에는 세 가지 종류가 있으니 하나가 마한(馬韓)이요, 둘째가 진한(辰韓), 셋째가 변한(弁辰)이다. 마한은 서쪽에 있으니 54개 국(國)이 있고 그 북쪽은 낙랑(樂浪)이며 남쪽으로는 왜(倭)와 접한다

마한의 북쪽이 낙랑..


기록에서만보면 낙랑의 위치는 요동에서 동쪽 천리밖 고구려 남쪽에 있어야하고 예의 서쪽.. 마한의 북쪽에 있어야하는데..

이게 요동이나 요서라고? 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요동이나 요서라면.. 삼국 대륙설이 나올수밖에 없는거자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ㅅㅂ 그냥 곁가지로있는 썰중 하나라고 치고 넘어갈려고해도 기존 사료하고 하나도 부합안되는 판인데 이런걸 믿으라고?? 
사이비 종교를 믿겠다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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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도사 21-04-28 09:01
   
어떤 얼간이가 이런 벼엉신을 알바로 쓰는지...ㅋㅋㅋㅋㅋ
참 불쌍타........쯧쯧쯧쯧쯧쯧
일당이 아깝구나.ㅊㅊㅊㅊㅊㅊㅊㅊ
켈틱 21-04-28 09:24
   
삼국지 위서 동이전?
동이전이 위서? ㅋㅋ
     
쉿뜨 21-04-28 10:01
   
삼국지 = 세나라
위서 = 삼국지 위, 촉, 오 세나라 중 위나라의 역사서 = 즉 위서
그런 위서에 동이전

그래서 삼국지 위서 동이전
줄여서 위지동이전;

쩝;;;;;;
     
광개토경 21-04-28 15:14
   
무식한 거 티내네 ㅋㅋㅋ
지누짱 21-04-28 10:13
   
아니 진수가 3세기 상황을 얘기하고 있는데 3세기상황을 기원전에 대입하는 뷰웅신은 뭐냐? 후한이 47년에 평양지역 점령한게 맞다고 했자녀. 누가 아니라고 했남? 중요한건 그게 다 후한 유적이라고
지누짱 21-04-28 10:15
   
대무신왕이 낙랑국을 멸망시키자 배후를 치려고 광무제가 평양을 점령했다고 했자나. 남 글 좀 읽고 써라. 혼자 망상떨지말고
감방친구 21-04-28 11:59
   
이 븅신은 애초에 내가 발제한 이유가
전한 때와 후한/조위 때의 사정을 구분해서
후한/조위 때의 서북한의 현실을 면밀히 검토해봐야 한다는 것인데

자꾸 전한에 가져다 붙이누 ㅉㅉ
관심병자 21-04-28 12:04
   
동북의 기록과 중원의 기록의 요동의 위치는 차이가 있습니다.
고구려는 요하를 기준으로 동쪽을 요동 서쪽을 요서라고 했다면,
중원에서 말하는 요동은 고구려의 기준에서 봤을때 요서도 포함되는 개념입니다.
고구려의 요서를 중원은 요동으로 인식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중원쪽이 인식하던 요동은 현재 우리가 알고있는 요동보다 훨씬 서쪽에서 시작됩니다.
     
광개토경 21-04-28 22:38
   
뭔 두개의 낙랑임?

만약 두개의 낙랑이라면 후한서 동이열전에 낙랑국도 나오는게 정상 아닌가?

후한서 동이열전을 제대로 읽어보기는 한건가? 후한서 동이열전에 나오는 낙랑은 한의 낙랑군임.

예나 옥저에 나오는 낙랑만 봐도 확실하게 한의 군현을 나타내는 낙랑이지, 독립적인 낙랑국이 아님. 낙랑국이 진짜 존재했다면 동이열전에 낙랑국을 따로 쓰는게 정상이지.

그리고, 부여가 낙랑을 친게 인접하지 않아서 못한다는건 개소리임. 애당초 지금과 그때의 영토개념이 다름. 당장 고구려도 모본왕이 한의 요동군을 무시한채 우북평 어양 상곡 등을 노략질함. 부여도 마찬가지로 점령하는게 아니라 노략질이 목적임. 지금처럼 경계선을 지키는 것도 아니고, 사람이 안 사는 지역도 다수인게 그 당시라서, 현 평안도 일대로 부여가 기습하는게 어려운 게 아님.
               
광개토경 21-04-29 17:20
   
애당초 낙랑국이 있었으면 동이 열전에 낙랑국이 왜 거론이 안됬겠냐?

후한서 동이열전편의 낙랑은 일관되게 낙랑군을 의미하는것이지, 낙랑국이라는 의미는 없는게 현실이야.

낙랑국이라는 건 드라마가 만들어낸 과장일 뿐이지. 그 존재는 없는게 팩트다.

그리고, 부여도 기마군이 있고, 고구려는 당시에 요동을 지배하지 못한게 팩트란다. 무슨 모든 지역에 방어군이 있는 줄 아는 모지리는 아니겠지?

후한서 동이열전을 보면 절대 낙랑국이라는 말이 나올수 없는데도 넌 그걸 언급하는거 자체가 멍청한겨.
          
포테이토칩 21-05-01 23:06
   
고구려 모본왕의 태원 습격 사건은 그냥 우회로를 경유해서 친걸로 보여지죠.

님 말대로면 한나라가 고구려에게 하북과 산서성까지 다 털렸다는 의미인데 애초에
그런 대사건을 간략하게 기술할 리도 없고 당시 고구려가 그정도 국력이 되지도 못함.

아니 그리고 설사 요동군을 경유한다 쳐도 요동군도 엄연히 한 군현인데,
고구려가 쳐들어오는걸 그냥 통과시켰을 리도 없고.
신수무량 21-04-29 11:12
   
사이비 종교나 믿으시면 될 듯..
포테이토칩 21-05-01 23:02
   
죄송한데 저런 방위기록만으로는 위치를 구체화하기 힘듦.....


거란이 고려 침공할때 "동쪽으로 고려를 정벌한다"라 했던 건 알아요?
님 말대로면 고려는 어디 연해주나 동만주에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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