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437694
차 상임대표는 중도 유적이 현재는 중국령이나 원래 내몽골인 9천년전 흥륭와 문화, 7천년전 홍산 문화가 한국 민족 문화임을 증명해 중국의 한국고대사 침략을 막는 보물이라고 주장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중도 유적 중에는 일반적인 적석총 위에 장방형의 큰 돌을 덮은 특이한 적석총들이 많이 나왔는데, 이는 한반도에서 북상한 고인돌 세력과 요서지역에서 동진한 홍산 문화 세력이 만난형태로 요동지역에서 처음 알려졌었다.
이처럼 한반도 고인돌과 홍산 문화 적석총과의 합체된 이 같은 중도의 형식은 홍산문화와 한반도와의 연관을 풀 수 있는 중요한 유물이다.
또 동북아 지역에서 최초로 적석묘, 적석석관묘, 계단식 적석총 등 대량의 각종 형태의 적석무덤이 발견됐다. 그런데 대부분의 유형이 홍산 문화에서도 발견된다. 이 또한 홍산 문화와 중도 유적과의 연관성을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유적으로 보는 우실하 교수의 주장에 동의한다고 했다.
중도 유적 중에는 한 변이 100여 미터에 달하는 청동기시대 환호유적(취락을 감싸며 둘러쳐진 도랑)이 발굴됐다. 2015년 말에는 한 변이 800여 미터 이상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대환호 유적도 1400여 주거지와 같이 발견돼 문화재청도 국가의 존재가 있었을 것으로 발표했다.
고인돌과 적석총이 만난적이 있다는것....
물론 두가지 매장문화는 다르다.
고인돌은 지하에 유골을 안치하는 것이고, 적석총은 지상에 유골을 안치하는 방식이다.
근본적으로 섞일수없는 매장문화이다.
사진으로 봐서는 고인돌 전승자가 적석총의 양식을 일부도입하여 지하에 유골을 안치한 형태이다.
고인돌의 규모는 후장이다. 대개 1인을 위하여 많은 노동력을 동원하여 조성된다.
적석총은 다수를 위한 매장방법이다. 매장을 하고 그 위나 옆으로 후손을 추가매장하는 박장이다.(왕실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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