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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0-22 22:51
[세계사] 다리 건축기술은 언제 어느 지역에서 발달한거죠?
 글쓴이 : 아스카라스
조회 : 1,341  

금문교와 한강대교, 성수대교를 보면서
이런 거대하고도 튼튼한 다리를 건축하는 기술에 대해 궁금점이 생겼는데요,

엘더스크롤4라는 판타지 게임에선 호수 한가운데의 수도성에서 뭍으로 기나긴 다리가 뻗어있덥니다.
가늠하자면 거의 한강대교 수준인데, 게임이니 개연성은 없겠지만
실제로 이런 대규모 다리 축조기술이 언제부터 있었는지 궁금해요.
지금과 같이 성수대교같은 수준
즉 물밑에서부터 콘크리트를 부어 기둥을 하나하나만들고 그 위로 기둥따라 다리를 놓는 기술
이것도 어떻게보면 참 신기한데요,
강 사이에 다리를 두는 기술은 언제부터, 어느 나라에서부터 발달된건가요?
메소포타미아인가요?
다리 하면 로마가 떠오르는데 아치형다리가 유명하죠?

그리고 동양은 어떤가요? 조선시대엔 왕이 한강을 건널때 수백 척의 배가 일렬로 서서 다리를 만들었다던데요
도로개발을 안한 조선이라 그렇겠지만
백제에선 공학기술이 좋아 다리를 금방금방 놓았다는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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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teen 17-10-23 09:54
   
역사서 이전시대 부터이니 알수가 없죠
최초의 다리는 원시인류가 돌로 쌓은 징검다리부터 시작하는거고요
키스톤이란 단어도 다리에서 나온 원류이고 축조 축성 이런거는 역사서 이전부터에요
현수교는 밧줄꼬기 시작하면서 나오는거고
합성재료나오면서 철강교가 산업시대부터 등장했고요

중요한 사실은 재료가 발달하면 새로운 형태의 문명이 나타난다는 거죠
앞으로 수천년지나면 또다른 소재의 건축물이 등장할겁니다.
그러면 그시대의 사람들이 콘크리트와 철근을 배합한 우리의 원시 건축술에 대해 이야기 하겠죠.
내일을위해 17-10-23 18:12
   
로마의 수로보면은 역사를 따지지 힘들다는걸 알걸요?  산중턱에 아치교 현태로 따악.  수로로 만들었지만 사람이 지나가면 그냥 다리입니다. 기원전까지 따지니 기원찾기는 불가능이라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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