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국사기 강수열전
强首 中原京 沙梁人也 父 昔諦奈麻 강수는 중원경(中原京, 충주?) 사량 사람으로 아버지는 석체나마이다.
問其姓名 對曰 臣本任那加良人 名牛頭 신은 본래 임나가량(任那加良) 사람이며 우두(牛頭)라 합니다.
■ 광개토호태왕 비문
400 十年庚子, 敎遣步騎五萬, 往救新羅. 從男居城, 至新羅城, 倭滿其中. 官軍方至, 倭賊退.]
#□□背急追至任那加羅從拔城, 城卽歸服.
10년(400) 경자년에 보병과 기병 도합 5만명을 보내어 신라를 구하라 하교 하였다.
남거성(男居城)을 따라 신라성(新羅城)에 이르니, 그 곳에 왜군이 가득하였다. 관군이 도착하니 왜적이 물러났다.
그 뒤를 급히 추격하여 임나가라(任那加羅)의 종발성(從拔城)에 이르니 곧 항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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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소리 : 任那加良, 沙梁 임나가량, 사량
고구려소리 : 任那加羅 임나가라
신라 발음 "가량"은 "사량"이나 같다고 할때, 고구려 발음은 받침없이 "가라" 가 되버리네요.
고구려는 받침 발음이 없다고 보나요 ?
신라 발음 "가" "사" 발음은 같은 것일가요 ?
임나가라 와 임나가량은 전혀 다른 발음인데, 억지로 엮는 것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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