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계시판에 있는 내용 댓글중에 우리나라가 인종차별이 심하다는 얘기가 나왔어요.
진짜 그렇게 믿고 계신분이 있더라구요.
우리나라가 과연 인종차별국가일까요?
인종차별국 하면 러시아인데요..
러시아 모스크바로 출장간 삼성맨이야기입니다.
늦은 오후에 근처 편의점에 가려는데 호텔 컨시어지에게 경고먹었답니다. 해지고 큰길가에 절대로 혼자 돌아다니지말고 저녁에 택시를 이용할때는 프론트에 연락처와 택시번호를 남기라구요.
실제로 스킨헤드족이 무슨 날에 모임을 하는데 근처를 지나던 아시아계 분이 맞아서 거의 혼수상태까지 간적도 있다는 얘기를 하더랍니다.
호주는 지금은 멀티컬쳐리즘-다문화-을 택하고 있지만 백호주의여서 아무리 좋은 대학을 나와도 취직도 안됐다고 그러더라구요. 지금은 좀 나아졌지만 진급이 안된답니다.
잠깐 어학연수가있을때 아시아 여자들을 너무.. 쉽게 보더군요.
프랑스 대도시말고 차끌고 진짜 그사람들 살고있는곳에 가면 장난아니게 쳐다봅니다. 이태리에서 지갑 소매치기 당했을때 경찰은 관광객이니 어쩔수 없다고 하더군요. 미국에서 차 접촉사고 당했을때도 상대과실인데 제가 뒤집어썼어요.
여행을 다녀보면 하다못해 태국이나 필리핀도 어떤 사고 발생하면 기본적으로 자국민 보호가 우선입니다.
왜 우리땅에서 우리세금 내고 사는데 외국인이편하게 우리말과 행동을 조심해야 합니까?
외국인들 보고 수근대고 이상하게 쳐다본다고 인종차별이라는데 .. 우리도 다른나라가면 그나라사람들이 우리보고 그럽니다.
어디에 인종차별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웃기는게 불체자들이 성폭력으로 범죄저질러도 집행유예되는게 우리나라 현실입니다.
미국요? 영주권얻었어도 잘못 마약이나 범죄에 살짝만 관련되도 추방입니다. 영원히 못들어갑니다.
제발 여행좀 다니고 다른나라가 우리나라보다 좋다는 망상따윈 버리세요.
진짜 인종차별 있는 나라는 해지면 외국인들 밖에 못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