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혐오증이네요.
만일 유럽이나 미국에서 오는 것은 그닥 상관없다고 생각하고,
흑인이나 중동, 서남(파키스탄등), 동남아, 중국등에서 오는 사람들은 싫다고 느끼면
당신은 자신도 모르게 백인 우월주의에 세뇌당한 겁니다.
만일 당신이 폴란드, 루마니아, 포르투갈, 스페인, 우크라이나 등 백인이라 하지만 한국보다 못한 곳에서 오는 모든 사람들을 싫어한다면, 백인우월주의에서는 벗어나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자신도 모르게 배금주의 사상에 깊게 빠져들어 인간의 가치를 돈으로 환산하려 하는 사람입니다.
저님이 제리플을 잘못 이해한게 잇는데
전 선진국/후진국 나누어서 문화 공유하자는 제안한적 없음
다만 똥남아 사람한태 우리 드라마 TV 가요를 보게 해준다는게 꺼림찍할뿐더러
어떤나라도 하질 않는 그런짖을 (현제 우리가 동남아보다 째금 우월한 위치에 잇다고)
우리는 자랑스럽게 하는게 좀 챙피함
궁금하신듯 해서 급하게 대강 찾아봤어요.http://blog.naver.com/bhsa498/120037716386 이 블로그에 있는 기사만 봐도 직접적으로 "자랑스럽다"라고 말하진 않았지만
적어도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반기는 분위기이긴 하네요. 더 오래 찾아보면 더 나오겠지만서도...이런 일들이 창피한건지는 아직 모르겠네요 저는...
맨유가 동남아에서 인기좋다고 누가 자랑스러워 햇냐고요
영국사람들이 자기 축구 팀이 동남아사람들한태 인기많아서 자랑스러워 햇냐고요
아니면 박지성 선수가 잇는 멘유가 동남아 사람들한태 인기많다고 우리가 자랑스러워 햇냐고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동남아가 특별히 한국보다 아래면 아래에 잇지 그들이 우리보다 우월하거나 동등하다고 생각하지 않음. 경제적인 부분 하나뿐만이 아니고 더 여러가지 다방면을 예기하는거임. 동남아 = 대한민국 이면 그들이 우리나라에 올필요가 없겟죠
동남아사람들이 한류좋아하는걸 창피해하는게 아니라
처음에 예기햇듯 동남아는 일본 미국 유럽 어떤나라도 진출하지 않는 후진국입니다
우리 가수들 후진국에 굳이 진출해서 못사는 사람들한태 박수받고서
한류, 한류 떠들면서 자위하는게 챙피하다는거임
그냥 한류라는 단어 자체가 싫음. 타국사람들한태 한국풍은 무조건 다 유행이다라는 아이디어도 유치함
그리고 한류가 약건 더 많은 외국인노동자를 끓어들일순 잇어도 원인은 당연히 아니죠
개인적으로 한류도 싫고 외국인노동자도 싫고 한국에 노동자가 아닌 외국인들(백인포함) 너무 많은것도 싫음
나라도 과거에 비해서 잘사는데 다른 문화/사람 경험하고싶으면 나차리 우리가 나가면 된다고 생각함
대한민국은 아주 오랫동안 한국사람들이 사는 땅이엇음 지금저럼 한국사람이 아닌 이상하게 생긴사람들이 길거리에 많이 보인적이 없엇음
참고러 전 여기 게시물에서 타국 문화 무시한게 아니에요
다만 한류 좋아하는 동남아인들의 공통점이 다 거지같이 생겻다는 생각은 예전에 해본적이 잇어서
"동남아 거지" 라는 표현은 썻습니다
그리고 똥남아가 후진국이긴 하지만 후진국을 후진국으로 보는게 그 후진국을 무시하는게 아니죠
후진국은 그냥 후진국이니까요
요즘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외국인들의 질을 생각한다면 차라리 과거처럼 아무 외국인도 아예 안들어오는게 차라리 낮겟다는게 제 생각힙니다. 그리고 과거처럼 국내에 들어오는 외국인이 거의 없다고해서 우리가 국외로 나가면 안될 이유는 없죠. 굳이 일부로 우물안의 개구리가 될필요는 없으니까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동남아가 특별히 한국보다 아래면 아래에 잇지 그들이 우리보다 우월하거나 동등하다고 생각하지 않음."
이건
제가 맨 처음에
"어떤나라도 하질 않는 그런짖을 (현제 우리가 동남아보다 째금 우월한 위치에 잇다고)
우리는 자랑스럽게 하는게 좀 챙피함 "
라고 쓴거 어떤님이 동의를 못하는거같아서 거기에 대한 의견을 다시 쓴건데
전제적인 대화의 문맥안에서 이해를 해야지 저 문장 하나가 제 평소 생각전체를 반영한다고 생각하면 안되죠
개인적으로 동남아에 대해서 악감정을 가지고 잇지 않습니다 정 반대로
그런 못사는 나라사람들한태 쑈보여주고 관심 끌려고 노력하는 우리의 행동이 조금 추잡스럽다고 생각합니다
동남아 입장에서는 그런 한국에게 호감이 가는건 자연스러운 일이지 악감정을 가질 일은 아니죠
문화 수출자체 보단 그로 인해 국내 미디어에서 대대적으로 자화자찬하는 분위기는 창피하실 수 있겠네요~
따지고자 하는건 아니지만 일본 미국 유럽 어떤나라도 진출하지 않는 후진국이란 나라는 어디인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언뜻 생각해 봐도 영국 식민지 였던 나라도 꽤 있고, 필리핀만 해도 영어권 국가이구요. 베트남 전쟁때는 미국 가수가 위문공연차 배트남을 방문한 일도 얼핏 본적이 있는듯 하구요(제가 그 시절 사람이란 말은 아닙니다)
일본 미국 유럽 어떤나라도 진출하지 않는(혹은 못하는) 후진국은 동남아가 아니라 동북아에
있지 않나 싶네요.
"남들이 꺼려하는 일을 우리가 왜 하느냐?" 와 같은 뉘앙스가 풍겨서 위에서 맨유 얘기나
헐리웃 영화 얘기도 했었던 겁니다. 전 세계적으로 문화를 교류하는데 그 중에 하나가
일명 '한류'라 불리는 것이 겠지요. 유독 우리만 동남아로 향하는게 아니라 일찍이 전 세계의
문화 코드는 서방의 것이 었고 지금 저들이 좋아하는 K-POP이란 것도 실은 서양 대중음악에
서 파생된 거기도 하구요. 서양의 예술 문화 연예계 인사들이 아시아 방문이 잦은데요.
실제로 동남아는 얼마나 방문하는지 여부는 모르겠습니다만, 문화 교류라는게 비단 몸을
움직여야만 이루어 지는게 아니지 않겠습니까. 단 한번도 내한 한적 없는 엘비스,비틀즈를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지 않습니까.
어쨋든 우리도 후진국(상대적으로는 지금도)시절 미국의 음악이나 영화를 즐겨왔구요.
홍콩이 잘나가던때에는 홍콩영화나 음악도 상당한 인기를 누렸었죠.
문화교류를 하는데 나라간의 경제력차이가 왜 중요한건지는 도통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