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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07 00:28
[기타] 고려가 초~중반 황제국이 맞기는 하네요
 글쓴이 : 인류제국
조회 : 1,265  

대금황제(大金皇帝)가 고려국황제(高麗國皇帝)에게 글을 부친다
제왕운기(1287년)






이걸 무너뜨린게 몽골

원간섭기때는 고려는 황제에서 왕으로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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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snl 17-11-07 08:09
   
이때구도가 딱좋았는데 빌어먹을 몽골
아스카라스 17-11-07 09:26
   
문화와 상공업이 최고조에 달했던, 거대한 강을 낀 중원평야의 서토제국 송
벌판의 떠오르는 강자로 초원을 지배하던 기마민족 거란
그들 사이에 험난한 산세에 꽃 피운 하늘의 후손 고려

꼭 판타지같네요.
송나라는 인간, 고려는 요정, 거란은 오크
왜는 고블린
     
인류제국 17-11-07 09:32
   
동양판 반지의 제왕
종이사자 17-11-07 12:30
   
송나라는 인간?  고려는 요정?
     
아스카라스 17-11-07 14:54
   
왜요?
월하정인 17-11-07 21:40
   
본문은 처음 보는 자료네요...;;

고려국 예빈성첩 고려첩여태재부해

당성은 성상폐하의 뜻을(聖旨)을 엎드려 받을고 조사해 들어보니
귀국(일본)이 풍질을 치료하는 유능한 의인이 있다 들었다.
곧 상객인 왕칙정으로 말미암아 고향으로 돌아가, 첩을 통하기 편하므로
왕직청에게 이 첩을 맡기고 풍질의 연유를 알려주었다.
청컨데 그쪽(일본)에서 뛰어난 의사를 선택하여 내년 이름 봄에 보내서
도착하고, 풍질을 치료하여 만약 공효가 보인다면,
절대 가벼이 보답하지 않을것이다. 일단 먼저 꽃비단과 함께 대,중비단
을 각각 10단, 사향 10제를 보내어 왕칙정에게 분부하여 이를 가지고
태재부관원에게 가게 해 장차 신의를 채우고자 하니,
받아주길 바란다. 첩은 모두 전과 같다. 당성(예빈성)은 성상(聖上)의 뜻을
받을어 모두 앞에 적은 것과 같이 청컨데 귀부가 만약 풍질을 치료하는데
능한 의인이 있다면 보내줄것을 허용해달라. 새끼사슴의 사향짝단을 보내니
받아주길 바란다. 첩을 보낸다.

어쨋거나 일본이나 여진하고 교류할때는 황제를 표방했죠.
6시내고환 17-11-11 18:39
   
원 간섭기에 황제는 왕으로 태자는 세자로 격하된것만봐도 알수있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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