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사 규명에 있어서
강단, 재야 둘다 병맛인 분야가 있으니 바로 교차 검증
일 례로
서언왕 과 서국에 대한 것인데
강단 사학은 고조선으로 추측되는 세력의 중국 고대사 기록을
축소 왜곡하고
재야 사학은 기자조선에 경기가 들려
애써 번 조선이라는 신 용어를 만들어 내서
동일 민족임을 거부한다.
그러나
서씨는 고대 주나라 시절에 중원을 차지하고 뿌리를 내려서 그렇지
엄연히 동이족 그것도 원조 부여의 시조이다.
환단고기를 신봉하는 국뽕들 조차
환단고기에 실려있는 역대 단군중 하나인 서씨의 역사를 애써 외면한다.
중국에 많은 성씨라고
중국 역사에 명문 성씨라고 모두 한족은 아니며
동일한 장소에서 명멸한 국가들의 후예가 동 아시아 전체에 섞여 사는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다.
자신들의 공명과 주장을 위해
조상을 배척하는 옹졸함은 양쪽 다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