东胡동호 라는 명칭이 중국의 사서 기록에 의하며는 춘추 전국시대에
이미 현재 만주와 내몽고 동부,반도북부 에서 활동한 것으로
기록되여 있다. 东胡동호란 서쪽의 흉노와 분간하여 흉노 동쪽에
사는 오랑캐胡라 하여 东胡동호라고 불렀다고 하였으나
중국의 일부 과학자들과 몽고,로씨아와 기타 서방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며는 알타어게 몽골어 에서t、d를 분간하지 않고g、h를
혼용하는 점을 미루어 보아 뚱후东胡dong-hu 가 퉁구通古tong-gu
라는 분석이 있다. 즉 퉁그스의 한자식 표기였다는 것이다.
퉁그스“通古斯”에서 스斯는 사람이란 뜻이다.
동호족들은 비교적 일찍이 청동기 무기를 사용하였는데
료녕식 동검(비파형동검)은 이들의 대표적 유물로서
중원과 서쪽의 흉노들의 청동기 무기와 형태가 다르다.
동호족이 강대할 시기 20만의 군대가 있었다고 허니 당시
동호의 총인구를 대략 100만 좌우로 보고 있다.
연나라시기와 진나라 몽염과 서쪽의 흉노에게 패한 동호족들은
후에 오환산乌桓山으로 퇴각한 무리는 오환이라 하고
선비산鲜卑山으로 퇴각한무리는 선비鲜卑라고 하였다.
오환과 선비에서 발전한 부락들은 거란契丹、실위室韦、몽고蒙古
모용慕容、우문宇文、단부段部、탁발拓跋、기복乞伏、토발秃发、
토곡혼吐谷浑 유연柔然、고모계库莫奚、등이다。
대량적인 고고학적 발굴과 연구를 거치여 동호족과 연관이
있는 현대 민족은 몽고족蒙古族、따우얼达斡尔族、어원커鄂温克族、
어룬춘鄂伦春族 등종족들이다.
고조선이 동호계라는 소리는 좀 근거가 있고 믿음직 하다.
동호들이 만주에서 강대한 고조선을 건국하였다는 상상은
해 봄직하고 사서적 근거도 일정하게 찾을수 있다.
허나 동호계는 우리민족과 일부 련관이 있을수 있으나
우리민족의 직계 선조가 될수 없는것이다 우리민족과
좀 더큰 관계가 있는 종족은 부여의 예맥계인 것이다.